이달까지 ‘농촌일손 돕기 집중추진’ 기간 지정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지난달 20일,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우리농원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농협유통 30여 명의 임직원과 용인남사농협(조합장 이호재)은 알뿌리 식물 구근 정리 작업 및 잡초 제거 등을 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유통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집중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농촌 봉사 활동을 추진해 범국민적인 농촌일손 돕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돕기 지원 손길이 줄어들고 농가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걱정거리를 덜어내고 도·농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달 중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달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농촌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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