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 고인에게 매월 꽃을 전달하는 구독 서비스 '월간오꽃 Purpl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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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고인에게 매월 꽃을 전달하는 구독 서비스 '월간오꽃 Purple' 출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11.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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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서울시립승화원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확대 예정

화훼 플랫픔 오늘의꽃이 운영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오꽃’이 12일 고객을 대신하여 고인이 계신 봉안당의 꽃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구독 서비스 ‘Purlple’을 출시했다.

바쁜 일정 때문에 고인을 찾아 뵙지 못하더라도 오늘의꽃에서 직접 방문하여 봉안함의 꽃을 교체해주고 인증사진을 사용자에게 보내주어 고인을 찾아뵙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현재 서울시립승화원(용미리)과 인천가족공원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장 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이 두 곳에서 고인을 모시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간오꽃 Purple’ 웹사이트에서 구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처음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달 무료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담당자는 "할아버지가 계신 가족공원에 찾아가 꽃다발을 걸고 추모하곤 하는데 때때로 바쁜일로 찾아뵙지 못한 아쉬움으로, 누군가가 나를 대신하여 그리운 마음을 전달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월간오꽃 Purple’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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