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하이브(대표 오지환)는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반려식물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정기식물구독 서비스 ‘달숲’의 런칭을 앞두고 ‘달숲’ 체험단 운영에 들어갔다.
‘달숲’은 정기식물구독 서비스라는 이름처럼 매달 구독 회원들에게 반려식물을 보내주는 서비스로, ‘달숲’이라는 이름은 ‘달마다 집으로 숲을 가져다 준다’라는 의미로 작명됐다. 이 ‘달숲’ 서비스는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하기 어렵지 않을까? 식물이 죽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결정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고안됐으며 달숲 매니저들이 건강하고 키우기 쉬운 식물을 직접 선정해 배송해준다.
식물뿐만 아니라 토분이나 배양토, 비료 등의 추가 부자재도 키트 형태로 배송해주고 식물을 키우기 위한 정보도 제공하며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부담 없이 시작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식물은 관엽식물부터 수입식물, 희귀식물도 취급하며 구독회원에 한해 희귀식물 판매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하이브는 다양한 원예, 식물, 토분 관련업체들과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취향을 분석한 식물추천 서비스나 식물 시세정보 제공, 식물 직거래마켓 운영 등을 위한 SW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도 보유한 상태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데이터하이브의 ‘달숲’ 체험단은 ‘2021 콘텐츠부스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 및 실시됐다. 이 ‘달숲’ 체험단은 정기구독 서비스를 3회 무료로 제공 받고 솔직한 후기의 피드백을 함으로써 ‘달숲’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일조하도록 오는 1월까지 운영된다. 체험단 운영에서 도출된 피드백을 반영해 2022년 정식 런칭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이터하이브의 오지환 대표는 “오래 전부터 식물을 키우는 것은 마음의 안정을 주기도 하고 집안 분위기도 바꿔주는 등 여러 장점들이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처럼 반려식물을 키워보고자 하는 이들이 더욱 늘고 있는 중”이라며 “처음 반려식물을 접하더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이제 반려식물을 맞이할 시대에서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