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3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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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3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 이혁희 국장
  • 승인 2021.11.3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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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2일까지…비대면 개최로 전시회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전시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전시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전시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최대 축제인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접 교류를 통해 국산과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는 행사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온라인 주제전시관, 비대면 체험과 이벤트, 과일 직거래 장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신품종 과일, 과일대전 수상과일 등 싱싱한 국산과일을 온라인 장터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눈길을 끌 만하다. 

행사 전 전시회 홍보와 과일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참여하는 사전이벤트, 슬로건 공모전, 과일영상공모전, 대표과일선발대회가 진행될 예정이고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공연과 체험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시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명 요리쉐프의 시연 쿠킹쇼도 네티즌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하는 게 체험행사의 목표다. 

과일 산업대전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 심사, 계측심사, 외관 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 과일은 온라인 대표 과일관에서 전시되고 올해는 특히 역대 대표과일 수상작 라이브 경매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고 중계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 상장 및 200만원), 우수상 등 총 46점을 선발(상장 및 총상금 6300만원)해 수여한다.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은 개막식 공식행사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며, 개막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12월 6일 양재동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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