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물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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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물보호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1.12.0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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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동장군'
경농 '동장군'

월동 전 산소 잔디 잡초 관리! ‘동장군’

동장군은 겨울철 또는 1월 벌초 때 한 번만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 잡초를 억제할 수 있다. 동장군은 물 없이 간편하게 잔디 잡초를 방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동장군은 흡수이행형 제초제로 발아 중인 잡초뿐만 아니라 기존에 발생된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며, 약제 살포 후 오랫동안 잡초 발생이 억제된다. 또한, 논둑 잡초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동장군은 잡초발생 및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약효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에 제초제 살포 횟수를 5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노동력 감소 및 방제비용 절약에 도움을 준다. 벼를 수확하고 난 뒤부터 이른 봄(2월)까지 토양처리가 가능하며, 눈 또는 비가 온 뒤 토양에 어느 정도 물기가 있을 때 뿌려주면 약제가 잘 퍼져 더욱 효과적이다. 잡초의 지상부가 고사해도 뿌리의 섬유질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뿌리의 지지층이 유지되어 비사면, 제방 등에 처리해도 붕괴 위험이 없다. 

PLS에 최적화 종합살균제 ‘트리후민’

농협케미컬 '트리후민'
농협케미컬 '트리후민'

‘트리후민’ 수화제는 침투성을 가진 광범위 종합살균제로 뛰어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겸비한 약제이다. 특히, 흰가루병 등을 비롯해 하우스 작물에 많이 발생하는 주요 병해들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우수한 침투성과 침달성으로 병원균의 병반 확대를 저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내우성 또한 강하다. 또한, 저농도에서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며, 인축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PLS에 최적화된 약제로 과수, 채소, 잔디 등 40여개의 다양한 작물과 여러 병해에 등록되어 있어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SG한국삼공 '에코샷'
SG한국삼공 '에코샷'

화상병엔 500억마리 활성미생물 ‘에코샷’ 입상수화제

‘에코샷’ 입상수화제는 ‘바실루스아밀로리퀴파시엔스 D747’의 미생물로 이루어진 생물농약이다. 작용기작은 식물체의 표면과 기공에 미생물이 정착해 항균 물질을 생성해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하며, 병원균이 식물체에 침입을 한 경우에도 미생물과 양분 결합해 다양한 작용기작으로 포자발아 억제 및 균사 신장을 저해하고 기존 약제 내성 병원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에코샷’ 입상수화제는 예방적 효과가 큰 약제이므로 발병전~발병초기에 7일~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화학농약과의 체계처리로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미 발병한 경우 치료효과가 있는 약제를 살포한 후 ‘에코샷’과의 체계 방제를 권장한다. 500억마리 활성 미생물로서 화상병에 등록된 전문 생물 농약이며, 약해에 민감한 개화 시기(만개기 포함)에도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안전성을 가졌다. 

동방아그로 '다이마이트 분산성약제'
동방아그로 '다이마이트 분산성약제'

응애 저항성 문제 고민 해결할 ‘다이마이트 분산성약제’ 

‘다이마이트 분산성약제’는 2021년 신제품으로 응애 저항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농민들에게 고민 해결이 될 것이다. 작용 기작이 미분류인 완전 신규물질 새로운 작용점에 작용하며, 처리 직후 빠른 반응으로 움직임이 감소하고, 2시간 후 신경 교란으로 경련이 일어나며, 24시간 내 치사하는 매우 빠르고 강한 효과를 보인다. 점박이응애(딸기, 배, 복숭아, 사과, 수박, 장미), 귤응애(감귤), 차먼지응애(고추), 사과응애(사과)등록이 완료되었다. 또한, 작용기작이 미분류인 완전 신규물질로 응애 저항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

 

신젠타코리아 '비온'
신젠타코리아 '비온'

사과 및 배의 화상병 약제 ‘비온’

‘비온’은 식물의 전신획득저항성 작용기작을 가진 살균제이다. ‘비온’은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전신면역력과 병 저항성단백질을 활성화해 화학적으로 방제하고 세포벽 강화로 병원균의 외부 침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화상병이 가해하는 식물 내외부를 모두 방제한다. 미국, 이탈리아 등의 주요 화상병 발생 국가들에서 방제 효과가 검증됐으며, 다양한 세균병, 곰팡이병, 바이러스 경감, 흡즙해충 등에도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검증됐다. ‘비온’은 농촌진흥청의 과수 화상병 방제 추천시기에 권장이 가능하고, 가장 민감한 시기인 개화기, 만개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식물자체 자연 방어시스템인 전신획득저항성과 비항생제로 작물과 환경에 안전하다. 

팜한농 '노블레스 액상수화제'
팜한농 '노블레스 액상수화제'

저항성 응애에도 확실한 신물질 응애약 ‘노블레스 액상수화제’

팜한농의 ‘노블레스 액상수화제’는 응애의 알부터 유충, 약충, 성충까지 전 세대에 걸쳐 약효를 발휘하는 응애 전문약이다. 살포 후 몇 시간 만에 방제효과가 눈에 보일 만큼 약효가 빠르고 확실하며 또 오랫동안 유지된다. 특히 ‘노블레스’는 새로운 계통(그룹 25b)의 신물질 응애약으로 저항성 응애에도 효과가 탁월해 다른 약제와 번갈아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응애만 골라서 약효를 발휘해 천적과 유용곤충에는 매우 안전하다. ‘노블레스’는 사과·배·감·복숭아·딸기·멜론·고추·오이·참외·포도·대추·감초·더덕·다래·삼채의 점박이응애, 사과의 사과응애, 감귤의 귤응애, 차나무와 옥수수의 차응애에 등록돼 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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