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의 겨울나기는 전지가위와 함께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전동전지가위는 일반 전지가위에 비해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노동강도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과수농가의 필수품으로 꼽힌다. 전동전지가위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제품 수명을 연장시키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전동전지가위 대표주자 ㈜피스는 지난달 11월, 경기 이천, 충북 음성, 괴산 지역에서 ‘전동가위 순회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고장 수리에서부터 사전 점검까지 O.K
㈜피스의 ‘전동가위 순회 수리 서비스’는 A/S 기간 동안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농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후 관리까지 본사에서 케어 해 사용자인 농민의 제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전동가위 순회 수리 서비스’는 본사 A/S실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기술지원팀, 영업지원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현장 목소리가 차기 제품의 개발에 반영되기도 한다. 농가 피드백으로 전지팩과 콘트롤 박스를 담는 배낭의 형태가 개선되기도 했다.
㈜피스의 맥스 전동전지가위는 사전 설명서를 통해 충분히 사용자가 스스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과수농가의 입장에서 전동전지가위를 전문가처럼 관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전동가위 순회 수리 서비스’는 특별한 고장이 없는 상태로 가져와 세척뿐만 아니라 내부 청소까지 받을 수 있다. 하루 평균 접수량은 50여 개로 95% 이상은 당일 현장에서 점검 및 수리가 완료된다.
순회 수리 서비스, 농민들 엄지척!
㈜피스의 ‘전동가위 순회 수리 서비스’는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전동가위 순회 수리 서비스’를 기다려 온 농가의 현장 반응은 올해도 여전히 뜨거웠다.
㈜피스의 ‘전동가위 순회 수리 서비스‘ 이천 현장에서 만난 강도희 씨는 MAX(맥스) 전동전지가위와 순회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맥스 전동가위는 잔고장이 없으며 가볍고, 방수가 되기 때문에 이슬 등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새벽부터 일하는 농가 입장에서 순회 수리 서비스로 과수원 필수품인 전동전지가위를 점검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고장 난 후 택배를 통해 수리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점검하고 칼날 등을 교환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