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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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성료
  • 이혁희 국장
  • 승인 2022.0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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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 전라남도 나주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우리한국배연구회(회장 권상준) 주최로 우리 배 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

배 발전 유공자상 조덕희(왼쪽 첫번째·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 박성구(오른쪽 두번째·안성농업기술센터)
배 발전 유공자상 조덕희(왼쪽 첫번째·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 박성구(오른쪽 두번째·안성농업기술센터)

이날 행사는 강상조 한국과수협회장을 비롯해 직접 배 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배 농가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철의 이상기후와 여름 고온현상 수확기의 강우 등으로 우리 농업인에게는 더욱 어렵고 힘겨운 한해 였다”며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배 재배 농업인을 포함한 과수 관계자는 시장의 가르침 속에서 대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해법을 바탕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는 남승희 전남대 교수가 ‘배 가공식품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배연구소 송장훈 박사가 “배 과원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발표 했다.

이어진 전국 최고 배 과실 품평회 입상자는 △배 발전 유공자상 조덕희(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 박성구(안성농업기술센터) △대상 박태림(태림농장), 이재홍(서과원농원) △최고상 정재인(정과정농원) △최우수상 이종범(꿀벌농장), 허정철(새 생명농원) △우수상 김태곤(대원농원), 김명숙(보람농장) △최우수품종상 석영우(천마산농원), 임재석(그린농원), 황성욱(현이농원) △미디어상 정진채(나주시 금천면) △감사패 남승희 교수(전남대 식품공학과)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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