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서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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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서 전국 1위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2.01.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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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해 12월 23일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도 불구하고 농촌진흥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농업·농촌의 가치 공감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농업기술 제공 등 탁월한 홍보분야 업무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TV 등 언론홍보 2515건 제공과 함께 농촌진흥청 및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수준 높은 농업인 교육·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해 12월 23일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해 12월 23일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은 해당 영상을 한국농업방송을 통해 전국 방송으로 확대시켰으며, 벼, 고추, 딸기 등 10품목 위주로 처음 시도한 전국 농가 대상 대규모 기술 강의도 성공을 거둬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최고품질의 교육영상 제작은 물론 송출을 위해 준비작업과 예산지원 방법, 방송국 섭외 등을 세밀하게 준비했다. 

특히, 새해농업인 실용화 교육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상황에서 방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사례로, 방송국 추산 한 해 전국 시청 인원 72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뉴미디어를 활용해 동영상 강의 홍보영상 65편을 자체 제작·홍보함으로써 구독자 수를 100배 이상 확대하는 등 농촌진흥사업 홍보의 대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뉴미디어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영상매체를 통해 충남지역특화작목 홍보와 방송국 섭외 기획보도를 적극 추진해 정책소통 협업 활동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기흥 충남농업기술원 홍보 담당자는 “충남에서 제작한 동영상 기술강의가 전국농가에 제공되는 첫 사례로 매우 성공적이었다”라며 “비대면 시대에 동영상 홍보·교육의 대변환 시도가 농촌진흥사업추진과 농업교육에 유효했고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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