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환경유통센터, 이용률 77% 달성
상태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이용률 77% 달성
  • 월간원예
  • 승인 2022.02.03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센터에 학교급식 식재료 제공을 신청한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의 비율이 2021년 기준 77%(서울시 내 학교급식 실시학교 전체 1,348개교 대비)에 달한다고 지난달 12일 발표했다. 센터는 학교에 급식재료 공급과 납품을 담당할 농·수·축산물 업체를 선정하고, 이용 신청을 한 학교에 선정된 업체를 배정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평가과정을 거쳐 주기적으로 농·수·축산물 납품·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시료채취를 통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 및 정기·수시로 업체 작업장 위생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원활하고 안전한 식재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내 학교의 센터 이용률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센터는 향후에도 급식 식재료 제공 체계 개선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식재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내 급식 실시 학교 전체 1,348개교 중 2019년 기준 937개교(이용률 70%), 2020년 기준 1,002개교(이용률 74%)가 센터를 이용한 데 이어, 2021년 기준 1,036개교(이용률 77%)가 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매년 이용률은 증가세를 보인다.


이주희 수축산급식팀장은 “서울시 내 각급 학교에 납품하는 협력 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한 위생 점검과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