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포도 소비·유통 트렌드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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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포도 소비·유통 트렌드 발표회’ 개최
  • 월간원예
  • 승인 2022.0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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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난달 19일 과일 소비와 유통 트렌드의 급속한 변화 흐름에 발맞춰 ‘찾아가는 포도 소비·유통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업인, 유통종사자,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루어졌으며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기술원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파한다. 이번 발표회는 포도의 소비 및 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 잘 팔리는 포도 생산과 올바른 마케팅 방향을 도출하고 국산 포도의 보급과 신기술 적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생산으로 국산 포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발표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 제1 주제는 위태석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의 ‘포도 소비·유통 트렌드와 시사점’, 제 2주제는 고길석 중앙청과 이사의 ‘제값 받기 위한 포도·생산 유통 방안’, 제3 주제는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 권의석 팀장의 ‘포도 재배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종합토론은 발표자와 정우회 서부청과 본부장, 차주현 충북포도연구회장 등이 함께해 고품질 포도의 안정생산 유도, 산지 마케팅 역량 강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주현 충북포도연구회장은 “샤인머스캣과 같은 신품종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충북의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도 학습을 통한 기술 향상을 도모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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