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농업기술센터
공주시는 올해부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계절근로 기회가 확대된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제가 시행돼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워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입국이 줄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의 계절근로 참여가 올해부터 상시화됐다.
이와 함께 참여 외국인 범위가 확대돼 안정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일주일 단위의 단기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에서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기간만큼 고용할 수 있어 안정적 농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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