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해충 번데기 방제 생물농약 개발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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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해충 번데기 방제 생물농약 개발 성과 인정
  • 월간원예
  • 승인 2022.03.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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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현장체감 부문 원장상’ 수상

 

 

팜한농이 최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기술 상용화 실태조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업현장체감 부문 원장상’을 수상했다.  팜한농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구개발사업 중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미생물 유전체 정보 활용 경제작물 미생물농약 개발 과제’에 참여해 전북대학교 김재수 교수와 함께 살충 활성 미생물 균주(Beauveria bassiana ERL836)를 개발했다. 이 균주를 활용해 2017년 국내 최초로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토양처리형 자재인 ‘총채싹’을 출시한 데 이어 2020년에는 기능을 개선한 ‘총채싹플러스’를 출시해 농산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작물의 잎과 줄기에 처리해 총채벌레 유충 및 성충을 방제하는 제품은 많았지만, 토양에 처리해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하는 제품은 팜한농 ‘총채싹’이 처음이다. 총채벌레는 ‘칼라병’을 유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전염시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성충 1마리가 최대 360개의 알을 낳을 만큼 번식력이 강해 방제하기가 어렵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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