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수확한 채소와 함께하는 즐거움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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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수확한 채소와 함께하는 즐거움 맛보세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4.06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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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에이트 D2C사업팀 송우철 팀장

메트로팜은 지하철역에 설치한 스마트팜 공간으로 상도점, 충정로점, 을지로3가점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바로 수확한 채소를 이용해 팜소믈리에가 만드는 다이닝 공간 ‘팜카페’, 팜채소로 만든 샐러드, 샌드위치, 팜주스 등을 빠르게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공간 ‘Grab & Go’,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 공간 ‘팜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된 메트로팜 상도점에 방문해 보았다.

 

소비자에게 신선함·청정함 제공
‘I ate farm8(아이 에이트 팜에이트)’는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 팜에이트가 운영하는 신개념 샐러드 카페로 매장 내에 있는 스마트팜에서 재배, 수확, 요리, 먹는 즐거움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다이닝 공간이다. 일상의 출퇴근길에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채소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송우철 팀장은 “일반 샐러드 카페하고 차이점은 매장 안에 수직 농장이 있고, 그 안에 유러피안 샐러드용 채소들이 자라고, 그 채소를 직접 수확해서 당일 즉석 제조해 소비자한테 신선함과 청정함을 제공하는 카페라는 점입니다.

메트로팜 상도점
메트로팜 상도점

매장 안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당일 수확해서 바로 제공하므로 상도점에 오시면 여러 가지 채소와 채소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팜에이트의 8가지 채소의 맛 테이스팅 컬러 노트에 따라 스마트팜에서 재배되는 채소의 8가지 맛을 컬러와 연결해 내가 좋아하는 맛, 용도에 어울리는 맛으로 채소를 선택해 소비자들이 ‘버터헤드는 달짝지근하구나’, ‘스탠포드는 약간 쌉쌀하구나’ 이런 것들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I ate farm8(아이 에이트 팜에이트)’
‘I ate farm8(아이 에이트 팜에이트)’

채소를 직접 수확해 요리할 수 있어
메트로팜 상도점에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공간이 있다. ‘팜아카데미’는 팜채소 쿠킹 클래스와 키즈 쿠킹 클래스가 있다. 팜채소 쿠킹 클래스는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과 바로 수확한 팜채소를 활용한 요리 강습 프로그램이다. 또한, 키즈 쿠킹 클래스는 어린이들이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고 요리하며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팜아카데미’는 팜채소 쿠킹 클래스와 키즈 쿠킹 클래스가 있다.
‘팜아카데미’는 팜채소 쿠킹 클래스와 키즈 쿠킹 클래스가 있다.

송우철 팀장은 “지금 샐러드에 대한 수요층들이 20대, 30대가 많고 좋은 샐러드를 먹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고려해 매장에 오면 유러피안 샐러드용 채소들을 직접 맛보고 다양한 샐러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제공하는 장소로 탈바꿈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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