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특산물 땅콩 경쟁력 강화
상태바
우도 특산물 땅콩 경쟁력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4.08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농업기술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기능성 신품종 땅콩 도입과 안정 재배 기술 보급으로 우도 땅콩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도 땅콩은 제주 특산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나 재배품종은 재래종으로 종자 퇴화가 심해 생산성이 낮고 저장성이 떨어진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고올레산 소립종 신품종 땅콩 도입 △보릿짚 파쇄기 지원 △생분해 멀칭비닐 이용 땅콩 재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보성 밭작물팀장은 “우도 재래종의 생산성 저하와 제초제 과다 사용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신품종 도입과 안정재배 기술 보급으로 우도 땅콩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