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산 첫 하우스감귤이 서귀포시 위미리 농가 과원에서 지난달 20일 출하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출하하는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가 11Brix 이상 고품질 감귤로 감귤농업협동조합을 통해 대형마트로 출하될 예정이다.

출하 가격은 ㎏당 1만 원 정도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올해 하우스감귤은 전년도 가을철 고온 등으로 화아분화가 원활하지 않아 수량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