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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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2.05.3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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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나방, 채소나방, 벼룩잎벌레 박멸
모스킬 액상수화제

- 강하고 빠른 효과 : 6시간내 살충
- 오래 가는 효과: 14일 이상 효과지속
- 처음 보는 효과: 저항성 나방 문제지역에서도 확실한 효과
모스킬 액상수화제는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과다한 자극을 막아주는 GABA유입을 차단함으로써 강한 자극에 의한 경련 및 마비, 변형, 구토를 빠른 시간에 유도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약제이다.
과수 복숭아순나방, 채소 파밤나방, 담배나방 등 주요해충에 대한 약효가 2주이상 지속되며,나방에 대한 살충제 활성이 떨어지는 낮은 기온과, 살충제 유실이 우려되는 잦은 강우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특히 저항성 나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87개 작물 등록으로 PLS에 적합한 약제

 

 

 알지오 유탁제

- 세포독성, 접촉독으로 차별화된 약제(작용기작: 미분류)
- 신경독 약제(30번, 28번 계통 등)와 교호처리 추천
- “나방 저항성발현 방지” 체계저리에 필수약제
나방전문 살충제인 알지오 유탁제의 주성분인 피리달릴(미분류)은 최근 나방 방제에 주요 역활을 담당하던 디아마이드 계통 약제 저항성 관리가 큰 이슈가 되며 부각되고 있는 성분으로 기존약제와는 전혀 다른 계통의 살충제이다. 알지오는 복숭아순나방, 파밤나방, 담배나방,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인시목 해충에 활성이 높은 약제로 강력한 접촉독 및 식독으로 작물 표면에 접촉하거나 작물체를 섭식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알지오는 항산화작용 억제를 통해 ATP합성을 방해하여 세포를 괴사시키고 근력저하를 유발 해충의 섭식을 빠르게 중단시킨다. 또한 알지오는 꿀벌 등 유용곤충에 안전하고, 사과, 복숭아, 감귤 등 주요 과수부터 파, 고추, 오이, 배추 등 주요 채소작물까지 등록되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과 함께 강화되는 농산물 안전관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이다.

 

 

 

 

관주처리로 초기 해충 발생 억제
엑시렐 유현탁제

- 관주 등 유묘기 초기 처리에 안전
- 나방, 진딧물, 가루이, 굴파리, 총채벌레 초기발생 장시간 억제
- 정식 초기 매개충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억제
엑시렐의 유효성분인 사이안트라닐리프롤(28그룹)은 다이아마이드 계통에 특징인 나방에 우수한 효과와 더불어 흡즙성 해충에 대한 살충스펙트럼이 추가되어 종합살충제로 설계된 약제이다.
엑시렐은 해충의 라이아노딘 수용체에 작용하여 근육기능을 막아, 섭식과 동시에 추가 가해를 막아주는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어 작물 보호에 탁월한 품목이다. 

 

 

 

화상병균만 잡는다! 아그리파지 액상제
국내 최초의 박테리오파지 활용 생물농약 개화기·생육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경농이 새롭게 선보인 아그리파지 액상제(Bacteriophage Active against Ewinia Amylovora AS)는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생물농약이다. 항생제 없이 식물 화상병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갈수록 심각해지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방안으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생물농약 아그리파지 액상제는 화상병균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화상병균 포식자’이다. 화학 부자재가 없어 개화기 및 작물 전생육기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항생제가 아닌 세균병해 예방치료제로, 항생제 내성균 관리에 적합하다. ㈜경농 제품개발팀 양지석 PM은“아그리파지 액상제의 경우 화학 부자재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항생제가 아닌 세균병해 예방 치료제이기 때문에 항생제 내성균 관리에 적합한 약제”라고 말했다.  

 

 

 

 

2022년 농사, 농경지 잡초방제가 시작
우수 비선택성 제초제 ‘대장군’

가장 대표적인 비선택성 제초제인 대장군은 침투이행형과 접촉형의 장점을 결합한 제초제이다. 대장군은 물에 잘 녹아 사용하기 편리하고 냄새가 없으며,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경제적인 약제이다. 대장군은 잡초를 쓰러뜨려서 고사시켜 토양을 덮게 되기 때문에 약효 지속성이 더욱 좋아지고 예초 등 추가 농작업이 불필요하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입상수화제형 비선택성 제초제로 손에 묻지 않아 처리 및 보관이 편리하다.

 

 

 

 

 

 
복숭아 잎오갈병, ‘다코닐에이스’로 완벽 예방!
클로로탈로닐 성분의 국내 살균제는  다코닐에이스 액상수화제로, 복숭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작물 병해에 예방 효과가 우수한 제품이다.
SDS Biotech K.K. 서울지점 이영호 지점장은 “다코닐에이스 액상수화제를 병원균 감염 시기에 처리하면 긴 잔효력을 가지고 병원균의 포자형성과 발아를 억제할 수 있다”며 “50여 년 간 흔들림 없이 약효를 유지하고 있는 다코닐 수화제와 다코닐에이스 액상수화제를 사용한다면, 복숭아 재배농가들에 위협이 되는 잎오갈병 발생을 원천차단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저항성 진딧물의 방제 전문약
⌜빅스톤⌟ 입상수화제

 SG한국삼공(주)에서 진딧물 방제약제로 소개하는 「빅스톤」 입상수화제는 침투이행성이 강한 설폭시민계통의 “설폭사플로르” 와 침달성이 우수하여 약제가 묻지 않은 곳까지 방제가 가능한 니아신계통의 “플로니카미드” 를 주성분으로 하는 진딧물 방제 전문 약제이다. 
「빅스톤」 입상수화제는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약효발현 속도가 매우 빠르며 침달성이 매우 우수하여 약제가 묻지 않은 잎 뒷면뿐만 아니라 잎이 말린 경우에도 방제가 가능하므로 진딧물 방제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살충 작용기작이 기존약제와 달라 약제에 대한 교차저항성이 없어 저항성이 발현된 진딧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환경 및 인축에 안전하여 유용곤충 및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는 돌발해충 미국선녀벌레에도 등록되어 있어, 살포직 후 빠른 섭식독 및 흡즙저해 효과로 작물 피해의 진전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시켜준다. 적용작물로는 가지, 감(단감 포함), 감귤, 고추(단고추류 포함), 국화, 꽃양배추(브로콜리,콜리플러워 포함), 딸기, 매실, 머위, 멜론, 무, 배, 배추, 백수오(큰조롱), 벼, 복숭아, 사과, 상추(양상추 포함), 석류, 수박(복수박 포함), 시금치, 양배추, 오이, 옥수수, 자두, 장미, 참외, 포도 호박(단호박 포함) 등 29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에 적합한 약제이다.

 

 

나방은 이제부터 프레바톤으로 프리미엄하게~
항공방제가 가능한 나방전문약제 <프레바톤>

‘프레바톤’은 디아마이드 계통의 약제로 기존 살충제와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나방 전문약제이다. 특히, 2022년 신제품 ‘프레바톤 액상수화제’는 무인항공 살포가 가능하며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나방을 방제한다.
 프레바톤은 곤충 체내의 칼슘채널을 교란시켜 살충효과를 발휘하며, 해충이 약제를 섭식 또는 접촉하게 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를 유도함으로써 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긴 약효지속기간과 함께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약제가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하여 숨어있는 나방까지도 방제가 가능하다.
 프레바톤 액상수화제는 현재 고추, 오이 등 12개의 채소·원예 작물에 등록되어 있으며, 무, 배추, 파(쪽파) 등 6개 작물에 무인항공으로 등록되어 있어 드론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나방을 방제할 수 있다. 프레바톤 수화제는 벼, 고추, 사과 등 현재 80여개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에 적합하며, ‘열대거세미나방’, ‘매미나방’ 등 주요 나방 방제에 폭넓게 사용 할 수 있다.

 

 

여러 병을 동시에 방제해 작물 피해 최소화하는 ‘후론사이드 수화제’

팜한농의 ‘후론사이드 수화제’는 고추ㆍ사과ㆍ감ㆍ감귤ㆍ인삼ㆍ감자 등 다양한 작물에 예방 효과가 탁월한 종합살균제다. 41개 작물 71개 병해에 등록돼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원예작물은 두 개 이상의 병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론사이드는 방제 스펙트럼이 넓어 탄저병, 역병, 잿빛곰팡이병 등 여러 병을 동시에 방제해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내우성이 뛰어나고 약효가 14일 정도 오래 지속돼 장마 전에 살포하면 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발병 전에는 ‘후론사이드’와 같이 보호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살포하고, 병이 발생한 후에는 감염된 과실을 즉시 제거한 다음 ‘에이플 입상수화제’ 등 치료 전문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지난해 탄저병 등의 피해가 컸던 과수원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에 유의해야 연이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고추의 역병ㆍ탄저병ㆍ차먼지응애ㆍ갈색점무늬병ㆍ잿빛곰팡이병, 사과 탄저병ㆍ갈색무늬병ㆍ겹무늬썩음병ㆍ흰날개무늬병, 감 탄저병ㆍ둥근무늬낙엽병ㆍ흰가루병, 감귤 더뎅이병ㆍ잿빛곰팡이병ㆍ검은점무늬병ㆍ귤응애ㆍ귤녹응애, 인삼 역병 ㆍ탄저병ㆍ점무늬병ㆍ잿빛곰팡이병, 감자 역병 등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등록돼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총채벌레부터 나방, 벼룩잎벌레까지 방제하는 신개념 살충제‘포르티스브이 유제’

팜한농의 ‘포르티스브이 유제’는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원제의 상호작용으로 방제 스펙트럼이 확대돼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부터 나방, 벼룩잎벌레까지 방제하는 신개념 살충제다.
두 가지 원제가 각각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약제 처리 30분 이내에 해충이 경련을 시작하고 하루 안에 치사한다. 약효가 2~3주 동안 지속되면서 작물을 오랫동안 보호하고 해충 밀도 관리를 도와준다.
특히, 바이러스를 매개해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총채벌레에 방제효과가 탁월해, 바이러스 피해과 발생이 줄어들고 농산물의 상품성이 극대화된다.
저항성 나방 방제효과도 강력해 알부터 노령충까지 방제하며, 약제 처리 후 비가 자주 내려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한다.
고추의 꽃노랑총채벌레ㆍ담배나방ㆍ차먼지응애, 파의 파총채벌레ㆍ파밤나방ㆍ파굴파리, 배추의 배추좀나방ㆍ벼룩잎벌레, 딸기ㆍ멜론ㆍ참외의 꽃노랑총채벌레, 무ㆍ청경채의 벼룩잎벌레 등 23개 채소의 35개 해충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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