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 그리고 설렘’을 주제로 ‘휴 치유정원’을 농업기술센터에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민들에게 자율 개방했다고 밝혔다. 휴 자연치유 정원은 다양한 야생화, 스토크, 가자니아,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이 화사하게 핀 야외정원과 약150 여종의 공기정화식물, 허브 등이 재배되는 청정식물원으로 꾸며졌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재배 중인 바나나, 석류, 천혜향,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은 성인,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현장 교육의 장으로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