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8일 농가소득 틈새 작목으로 육성한 청양 왕고들빼기가 수확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왕고들빼기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 전작 및 후작으로 육성한 신소득 틈새 작목이다. 발아율을 높이고 연중 생산이 가능하게 종자 처리에 성공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양 왕고들빼기는 일반 고들빼기와 달리 수확량이 많고 한번 심으면 2~4회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들빼기 생산 농가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생산, 가공,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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