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실내에서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즈음, 식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작은 틴케이스 식물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식물을 키워보고 싶지만, 조건과 환경이 맞지 않아 선뜻 주저하셨던 분들과 어려운 물 관리법으로 인해 식물을 키울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께 관리법이 비교적 쉬운 moss therapy kit를 추천해 드립니다.
삭막했던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비단이끼와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로 실내 습도 조절과 공기를 정화하고 다양한 오브제들로 초록의 생기와 푸르름을 만끽해보세요!
구성품
틴케이스(충격에 약해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비단이끼, 백사(모래), 화산석, 현무암, 삼색자갈, 편백수 5ml, 종이 숟가락
방법
1. 백사(모래)를 원하는 높이만큼 깔아주세요.
2. 이끼를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만든 뒤
틴케이스 안에 넣어주세요.
3. 틸란드시아 이오난사와 함께 재료들을 원하는 곳에 배치하여
나만의 분위기로 만들어 보세요.
4. 현무암에 편백수를 뿌려 은은한 향을 유지해주세요.
TIP
비단이끼
물 분무로 촉촉하게 유지해주세요. 직사광선은 피하되, 밝은 실내에서 보관해 주세요.
가끔 뚜껑을 덮어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35℃가 넘는 공간에 두지 마세요.
탈란드시아 이오난사
분무 또는 2~3주에 한 번 1시간 정도 물에 담가준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물을 말려주세요. (물에 담근 후 통풍이 안 되면 과습의 원인이 됩니다.)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