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이천시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가 첫 출하됐다. 이번 출하된 복숭아는 장호원농협 강돈원 조합원이 재배한 초극황도(황도), 경기동부원예농협 김지호 조합원 외 2명이 재배한 설향로(백도), 정만조생(백도), 초극황도(황도)로 총 128상자가 가락공판장, 천안상사, 대우삼삼유통으로 각각 출하됐다.
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관내 6개 농협이 참여하는 햇사레 복숭아는 전국 도매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백화점 등 전국적인 시장 확보는 물론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도 활발히 하며 지난해 생산량 1만 7천t, 판매액 834억여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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