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불러오는 드라세나 ‘맛상게아나’(행운목)
상태바
행운을 불러오는 드라세나 ‘맛상게아나’(행운목)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2.08.0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 명 : Corn plant
학 명 : Dracaena fragrans ‘Massangeana’

열대 원산종의 원예 변종으로 대형종이다. 운이 좋으면 꽃이 핀다고 해서 행운목이라 불리는데 개업이나 축하 선물로 흔히 오가는 식물이다. 사무실이나 실내 장식이 많은 매장, 거실에 두면 보기에도 좋고 실내의 답답함을 없애, 공간을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하다.

 

일반적 특징
드라세나의 한 품종인 맛상게아나는 ‘행운목’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실내에서 기를 경우 3m까지 자랄 수 있는데, 줄기 윗부분을 20cm 정도 잘라주면 새로운 싹이 나와 자라게 되고, 노화된 나무의 경우에는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식물의 이용
햇빛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실내의 어두운 빛에서도 잘 자라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아주 잘 어울린다. 그래서인지 가장 인기 있는 실내식물에 속한다.

재배 및 유지관리
•빛 : 반음지 
•온도 : 16~24℃(단기간 동안은 5℃까지도 견딜 수 있다)
•병해충 : 대체로 해충이 없지만 난방 등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 깍지벌레나 응애가 생길 수 있다.
•용토 : 일반적인 배합토에서 잘 자라지만, 수경재배를 하면 물주는 횟수와 분갈이 횟수를 줄일 수 있다.
•관리 : 흙은 촉촉한 상태로 유지한다. 겨울에는 물주는 횟수를 줄이고 비료는 주지 않는다. 분무기로 자주 물을 분사해 주고, 젖은 천으로 잎을 닦아 준다.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면 관리 상태와 환경을 점검해 보고, 잎 끝부분은 가위로 다듬어 원래의 잎 모양을 유지시켜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