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제주, ‘애월삼춘’ 통해 제주농산물 직거래 나선다
상태바
프레쉬제주, ‘애월삼춘’ 통해 제주농산물 직거래 나선다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2.08.31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농축수산물 로컬푸드 직거래기업 ㈜프레시제주가 한국농업경영인애월지회 직거래 농산물 브랜드 ‘애월삼촌’ 총괄운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농업경영인 후계자로 구성 된 애월삼촌은 제주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제주도 대표 생산자 단체이다. 80개가 넘는 농부들로 다양한 로컬푸드를 생산하고 있다.

프레시 제주(대표 한승현)는 제주시 산림조합 온 오프라인 총판 보유기업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도 생산 로컬푸드 유료회원 전용 신선 전문 몰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이에, 금번 프레시제주의 애월삼촌 총괄운영 기업 선정은 제주 생산자들이 생산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하고 무엇보다 제주도 농축수산물을 전국 지역에 산지직송 할 수 있다는 계기를 줬기에 그 의미가 크다.

사진: 주식회사 프레쉬제주기업의 로고 (좌측)와애월삼춘브랜드 BI(우측) /제공:프레쉬제주
사진: 주식회사 프레쉬제주기업의 로고 (좌측)와애월삼춘브랜드 BI(우측) /제공:프레쉬제주

프레시 제주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애월 삼촌 생산품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제주 로컬푸드를 직접 눈으로 보고 관광 중에도 정기구독 및 예약배송을 할 수 있는 옴니 형 플랫폼으로 간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승현 프레시제주 대표는 “산지직송 플랫폼들과의 제휴를 통하여 생산자 및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애월 삼촌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장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관광객이 붐비는 가을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공간(Space)과 로컬식품(Food)을 결합한 ‘로컬 플리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주도의 6차 산업 고도화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