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식물공장, 드론 등 첨단기술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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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식물공장, 드론 등 첨단기술을 한눈에!
  • 김예지
  • 승인 2022.09.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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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 Agritech Asia 2022’

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 첨단농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Green & Agritech Asia 2022’를 개최됐다.

농촌진흥청, (재)스마트연구개발사업단, 코트라(KOTRA),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농업기술 전문 전시회다.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스마트농업의 육성과 고도화, 스마트농촌의 구현 기반 마련과 스마트산업의 국제화, 농업 부문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예비·청년 농업인를 비롯해 지자체 담당자와 국내외 스마트농업 분야 기업가 등 다양한 관람객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시장의 규모가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기간 동안 농업 인공지능, 식물공장, 무인기(드론) 등 국내외 다양한 애그리테크(Agritech) 및 제품이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각국의 애그리테크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행사 ‘AWC 2022 in Gwangju(AI World Congress: AI X Agriculture)’가 동시에 열려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참가 업체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사업 상담회 △시민, 농업인, 예비 창업농,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 현장 상담 △스마트팜 창업 토론회, 전라남도 귀농·귀촌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를 통틀어 스마트농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진흥청은 농업 인공지능 학술대회를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하는 애그리테크 특화 전시회로 발전시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씨이에스(CES)에 견줄 수 있는 ‘농업CES’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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