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식물과 수제토분 선보여
(주)누보가 운영하는 플립마켓은 식물과 함께 살다(Plant Live Together)라는 뜻으로 지난 7월 1호 삼송점을 개장한데 이어, 소비자와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의왕 롯데 타임빌라스 팝업스토어에 이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 11월 한 달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주를 이루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플립마켓은 늘어난 식집사(반려용 식물을 기르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식물마켓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고가 희귀식물이 주목을 받으면서 식집사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내 소중한 식물을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겨나, 플라스틱이나 기존 토분 외 다양한 모양과 색, 무늬를 지닌 디자인 수제토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식물과 플랜테리어 아이템을 전개해 나가는 ㈜누보의 플립마켓 성수 팝업스토어에는 가드너스와이프, 마티아스, 그로브팟, 오도로, 낭만팟, 작업실위도, 라망베르트, 폿, 가르니에, 마마스스튜디오, 스프라우트 총 11개의 디자인 수제토분 브랜드가 다채로운 수제토분을 선보였다. 또한 인기 식물은 물론 닥터조 식물영양제 등 가정원예 용품도 준비됐다.
플립마켓 팝업 스토어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20M 거리)에서 운영했으며, 스토어 연장 여부는 추후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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