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인 3명, 농업 최고 장인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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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인 3명, 농업 최고 장인 선정되다
  • 월간원예
  • 승인 2022.11.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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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김동순)은 제주 농업인 3명이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인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농업 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know-how)을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선정하는 ‘제5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총 21명(제주 3명)의 농업인을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감귤 품목 김명수(서귀포시, 만54세), 허철(서귀포시, 만62세) 2명, 참다래 품목 홍행표(제주시, 만63세) 1명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김동순 학장은 “오랜 영농경력을 통해 품목 전문성을 갖추고 교육 능력을 겸비한 제주농업마이스터가 선정됐다”며 “앞으로 제주의 농업교육 현장에서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know-how)을 전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민 농업기술원장은 “제주지역에서 3명의 농업마이스터가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과 협력해 많은 전문농업인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과 협력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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