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원예농협, 100주년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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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예농협, 100주년 한마음대회 성료
  • 김예지
  • 승인 2022.11.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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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달 10일 100주년 기념 한마음대회가 많은 농가가 모여 성황리에 화합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시의장과 시의원, 최명수, 이재태, 김호진 도의원, 박상훈 나주경찰서장, 기노선 aT수출이사, 홍성식 배연구소장, 권용대 나주시지부장, 나주축협, 전남낙농, 김제, 성주참외, 진주원협 등 품목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농협인 금천·공산·남평·동강·세지· 마한농협 조합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와 100년을 맞이한 나주배원예농협의 발전과 명품 나주배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해 주었다.

기념식은 “100주년 기념영상” “공로패 전달” “기념사” “100주년 기념탑 전달” “축사” “비전선포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조합원 행사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푸짐한 상품 추첨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희 조합장은 “풍년이지만 평년을 밑도는 농산물 가격과 생산비 증가로 시름에 빠져 있는 농가들이 하루만이라도 서로 위로하고 쉬어가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나주하면 배를 떠올리듯 더욱 맛있고 품질 좋은 배를 생산해 세계적인 명품과일로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조금만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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