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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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01.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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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신개념 화상병 방제 제품 등장! ‘아그리파지’

경농의 화상병 방제 약제 ‘아그리파지 액상제’는 박테리오파지를 주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생물 농약이다. 250ml용량을 기준으로 한 병에 5x1012/L개 이상의 유효성분을 보증하고 있으며 3가지 이상의 박테리오파지가 혼합체로 구성돼 국내 화상병 병원균의 다양한 레이스에도 방제가 가능하다. 
아그리파지의 유효성분은 세균이 아닌 박테리오파지로 구성되어 항생제 및 다른 방제 약제와 근접살포, 연속살포, 혼용살포에도 약효 저감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저항성 유도하는 수도용 살균·살충제 ‘뉴모판 입제’

‘뉴모판 입제’는 신규 계통의 육묘상자 처리제로 디클로벤티아족스+피프로닐의 2중 합제로 지속성이 우수하고 기계처리에 적합한 서방형 입제 제품이다. 침투이행성이 높은 피프로닐 성분으로 초기 저온해충은 물론 중후기의 먹노린재까지 안정적인 약효를 발현한다. 신규 성분인 디클로벤티아족스는 식물체의 저항성을 높여 병원균의 침입을 방제하는데 유효성분인 살리실산이 2군데의 작용점에 작용해 식물의 저항성을 유도하는 효과를 갖는다. 

 

 

 

 

안정적 약효가 장점인 원예용 살균제 ‘미기와 액상수화제’

‘미기와 액상수화제’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신규 작용기작으로, 국내 분류에도 새로운 ‘가5’로 등록되었다. 병원균의 핵산(DNA) 합성을 교란해 생장과 증식을 빠르게 억제하는 약효를 발휘하며, 포자로 전염되는 병해의 2차 전염원인 포자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예방효과를 겸비했다. 신규 작용기작으로 기존 제품들과 교차 저항성이 없어 안정적인 약효가 큰 장점이며, 검은별무늬병(흑성병), 잿빛곰팡이병, 잿빛무늬병 등 곰팡이병에 매우 탁월하고 감, 배, 복숭아, 사과, 포도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을 완료했다.

 

 

 

동방아그로

강력하고 안전한 초중기제초제 ‘공격수액상수화제’

우리나라는 일반벼, 찰벼, 유색미등 다양한 종류의 벼를 제배하고 있으며 각 벼마다 제초제의 약해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매년 약해로 일부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고 재배되면서 각 품종 간의 특성을 모두 파악하기 어려워 더욱더 약해 피해를 막기 어렵다. 하지만 “공격수 액상수화제”는 이러한 품종 간의 특성으로 인한 약해에 안전하여 약해에 대한 우려를 덜어줄 것으로 생각된다.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지역마다 또는 논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또한 같은 종의 잡초라 할지라도 저항성을 가진 잡초들은 방제하기 어렵다. 논마다 발생하는 잡초에 맞는 제초제를 사용하면 좋지만 논마다 각각 다른 약제를 선택하여 살포하기는 매우 번거롭고 어렵다. “공격수 액상수화제”는 이러한 고민에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논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초종에 효과가 우수하고 저항성 잡초에도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2023년 출시되는 “공격수액상수화제”는 약해 안전성이 높으며 다양한 초종에 우수한 효과를 가진 약제이다. 또한 다양한 살포기구 사용이 가능한 액상타입의 약제로 농작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안전한 이앙동시처리 제초제 ‘제로스타입제’

이앙동시처리는 이앙기에 살포기를 부착하여 이앙과 동시에 처리함에 따라 노동력은 감소되지만 약해의 위험성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앙동시처리제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약해 안전성이라고 볼 수 있다. “제로스타입제”는 이앙동시처리 전용제초제로 약해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약해 안전성이 뛰어나다. 약해 민감도가 다른 품종 간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로스타입제”는 약해 안전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종에도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앙동시처리제는 약제처리시기가 중기제초제에 비하여 10일 이상 빨라 약효 지속력이 매우 중요하다. “제로스타입제”는 피를 비롯한 일 다년생 잡초에 대한 발생억제력 및 지속력이 매우 뛰어나다.

 

 

SG한국삼공

꿈(Dream)의 신개념 벼 제초 ‘벼드림’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주) 수도 중기제초제 ‘벼드림’ 액상수화제는 ‘Florpyrauxifen-benzyl 0.5% + Fenquinotrione 3.6% + Penoxsulam 0.48%’의 3원 합제의 수도 중기제초제이다. 적용대상으로는 벼 기계 이앙벼(어린모)의 일년생 및 다년생잡초(초중기)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앙 후 10~12일 원액수면점적처리를 하면 된다.
‘Florpyrauxifen-benzyl 0.5%’ 성분은 신규 호르몬 저해제(합성옥신계)로 폭넓은 광엽잡초 방제에 우수하며, 물달개비, 물옥잠, 여뀌바늘, 외풀류 등에 쓰러지고 꼬이며 고사(생육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 이 성분은 환경 및 벼에 대한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Fenquinotrione 3.6%’ 성분은 신개념 HPPD 저해제이며 찰벼, 다수계 벼 사용이 가능하고 광엽잡초, 사초과 잡초에 탁월한 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가진 성분으로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저항성잡초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벗풀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Penoxsulam 0.48%’는 살피제이며 일년생, 다년생, 광엽잡초 억제효과가 뛰어나며 가막사리, 자귀풀 효과가 우수한 ALS 생합성저해(아미노산 생합성 억제) 성분이다.
벼에 안전한 성분 조합으로 다수계, 찰벼 등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광역잡초에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넓은 방제범위를 가진 수도 제초제 「벼드림」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한다.

 

탄저병 방제의 TOP ‘카브리오톱’ 입상수화제

2023년 신제품 원예살균제 ‘카브리오톱’ 입상수화제는 “메티람 47%“와 ”피라클로스트로빈 5%“의 두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티람” 성분은 우수한 보호 예방효과로 잎 표면에서 병원균의 발아를 저지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편리한 수화성과 더 강하게 고르게 부착되어 오랜 약효를 보인다. ”피라클로스트로빈“ 성분은 잎 표면에서 병원균의 발아를 저지하는 예방 효과와 침투한 병원균의 생장, 포자형성을 저지하는 치료 효과까지 동시에 나타내며, 제한적 침투이행성으로 약액이 닿지 않은 부위에도 약을 이동시켜 전체가 골고루 분포되며, 우수한 침달성으로 약이 처리되지 않은 잎의 반대편까지 전달되어 오랙 약효 지속 효과를 보인다.
카브리오톱 입상수화제는 잦은 강우 및 긴 장마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는데 최고의 보호와 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특수공법으로 제작되어 물에 잘 녹고, 분진 발생이 적어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노즐 막힘도 없으며 작물에 골고루 도포가 잘되어 장기간 약효를 안정적으로 발휘한다. 
적용대상 작물로는 고추(단고추류 포함)에 탄저병과 사과 갈색무늬병, 탄저병에 등록이 되어 예정이며, 다양한 작물에 등록을 추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탄저병의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2023년 출시될 예정이다.

 

팜한농

 

꿀벌에는 안전하고 저항성 진딧물에는 확실한 효과
‘세티스 입상수화제’

팜한농의 ‘세티스 입상수화제’는 저항성 진딧물에도 효과가 우수한 진딧물 전문약으로 약효가 빠르고 오래 지속된다. ‘세티스’가 살포된 작물을 진딧물이 흡즙하면 즉시 구침이 마비되고 섭식이 억제된다. ‘세티스’는 작물 체내로 빠르게 침투해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분에도 약효를 발휘하며,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오랫동안 약효가 유지된다. 수정용 꿀벌에 영향이 적어 개화기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무당벌 등 천적에도 안전하다.

 

 

 

코팅 재료가 햇빛에 분해되는
수도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

‘한번에측조’는 한 번만 뿌리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국내 최초 100% 코팅 완효성 비료다.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포)을 사용해야 하지만, ‘한번에측조’는 절반에 불과한 20kg(1포)만 사용해도 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100% 코팅 비료라 가루가 발생하지 않아 측조시비기가 막힐 우려도 없다. 또한 내년부터 출시되는 ‘한번에측조’에는 국내 최초로 광분해 기술이 적용된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광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돼 환경 보전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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