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들과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달 12일부터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제2전시장에서 ‘2022 겨울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자조금협의회는 국내에서 재배된 70여 품종의 절화와 공기정화식물, 난, 분화 등과 다양한 디자인의 NH 생생화환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시갑),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화원협동조합 이영록 회장, 대동농협 정창호 조합장, 영남화훼원예농협 김성관 조합장,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부산경남화훼연합회 황일규 회장, 협의회 구본대 김남한 서동호 임원, 농협경제지주와 플로리스트 등 생산·유통·꽃문화단체·농협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윤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꽃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준비한 것”이라며 “자조금협의회는 꽃사랑 의원들과 함께 우리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의원들은 “2023년에도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들고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자조금협의회는 2023년에도 국회에서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들과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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