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플랜트인 틸란드시아는 착생식물로 보통 나무둥치에서 자라며 밝은 그늘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흙 없이 키울 수 있어 관리하기 쉽습니다. 잎에 있는 미세한 솜털(트리콤)을 이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수분과 유기물을 흡수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줍니다. 또한,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실내에서 키우기 매우 좋은 식물입니다.
구성품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유리용기, 자갈, 모래, 성게껍질, 피규어, 산호사, 에그석, 설명서
방법
1. 유리를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2. 자갈을 유리 바닥에 넓게 깔아주고 그 위에 모래를 평평하게 부어줍니다.
3. 에그석과 성게껍질을 원하는 위치에 놓아줍니다.
4. 포인트로 산호사를 부분적으로 깔아줍니다.
5.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원하는 위치에 가볍게 얹어줍니다.
6. 마지막으로 플라밍고 피규어로 장식해주면 완성입니다.
TIP
식물 환경
틸란드시아는 높은 온도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너무 덥지 않은 곳에 놓아둬야 하며, 반그늘이지만 아침저녁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는 남향 창가가 좋습니다.
물 갈이
2-3일에 한 번씩 잎 분무를 통해 공중습도를 높여줍니다. 만약, 잎이 심하게 말라있거나 꼬여 보이는 경우에는 1시간 정도 물속에 담가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이때 물기를 충분히 털고 뒤집어 말려줘야 밑동이 썩지 않으니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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