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전국1위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첫 수상으로 전국 9개도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를 위해 ‘전국 우수 농촌진흥기관 수상’을 목표로 전직원의 노력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얻은 결과물이다.
도 농기원은 △종자주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 내 국내육성 벼 품종 재배면적을 68%까지 32% 확대 △최고의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유농장 46개소(전국최대) 육성 △국가관리급 식물검역병해충의 선제적 대응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력 4-H회원 859명(8.1%증) 확보 △농산물안전분석실 15개소(전국최대) 확대 운영 등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홍보 우수기관 우수상,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 우수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 우수상 등 다수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농기원 김석철 원장은 “2023년에도 도와 시군이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도 농촌진흥사업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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