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혁신 우수성과 보고회(농촌진흥청) 및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농촌진흥청·농협 공동)에서 ‘민간활용 분야’ 부문 스마트혁신 우수상, ‘작물 재배분야’ 부문에서 우수상 및 입선, ‘수기 공모 분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6일 전했다.
스마트농업 우수성과 보고회는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보급 우수성과를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는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중소·청년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디지털 혁신도모을 위하여 개최했다.
군산시 늘솜농장(김태현 대표)은 ‘작물 재배분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팜 ICT기술을 활용하여 급변하지 않은 환경조성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켜 특상품을 전체생산량에 25% 이상 생산하여 수확 선별 등의 노동효율을 높이고 수익을 증대시켜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김제시 주근깨딸기농장(류창영 대표)은 스마트팜 기술적용(농업용 열화상카메라 등) 실증사업으로 현장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재형 농업연구사는 이번 “농업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동안 기관, 수집농가, 조사요원 간의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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