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움 키트
상태바
스토리움 키트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02.01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라리움은 라틴어로 Terra(흙) + Arium(용기)의 합성어로 용기 속 작은 정원이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식물의 생리작용과 자연 순환원칙을 적용시켜 밀폐된 유리 속 하나의 작은 생태계를 만들어 최근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학습효과도 뛰어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구성품

식물(나한송), 이끼, 유리용기, 배양토, 배양토, 배수층 재료(자갈,모래), 주석, 데코스톤, 피규어, 핀셋, 분무기, 스푼 등

 

방법

1. 먼저, 용기 바닥에 배수층 자갈을 깔아줍니다. 이 때 스푼을 이용하여 가장자리까지 꼼꼼히 채워줍니다.
2. 용기 중앙에 훈탄을 한 스푼 넣어준 뒤, 모래를 용기 외벽쪽으로 두르면서 넣어줍니다.
3. 중앙에 흙을 채워준 뒤, 식물을 심어줍니다. 이 때 흙을 너무 세게 누를 경우, 뿌리호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4. 용기 윗부분 1-2cm를 제외한 공간을 남은 흙을 이용해 채워줍니다.
5. 주석을 적당한 위치에 배치한 뒤, 동봉된 분무기로 물을 뿌려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6. 이끼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위에 얹은 뒤, 자갈을 이용해 빈 공간을 채웁니다.
7. 마지막으로 데코스톤과 피규어를 원하는 자리에 배치해주면 완성입니다.

 

 

TIP

식물 환경
나한송은 빛이 살짝 들어오는 반음지를 좋아합니다. 10~15℃ 사이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겨울에는 5℃ 이상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에 잎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해줍니다. 

물주기
이끼가 마르거나 겨울철 공기가 건조할 경우, 응애나 깍지벌레 예방을 위해 골고루 물을 분무해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