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23년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대상자 17명을 오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1인당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신기술, ICT 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등이며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브랜드·상품로고 제작,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1983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청년농업인이며,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추천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대상자는 청년창농타운 누리집(cntown.kr)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을 해야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도 농기원 내 청년창농타운에서 △창농 아이템 △마케팅 전략 △현장견학 △사업계획서 작성 등 14일동안 98시간 운영하며 70시간 이상 이수 해야한다.
박홍재 원장은 “전남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 비즈니스모델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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