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친구 같은 언론이 되길
상태바
농민의 친구 같은 언론이 되길
  • 이지우
  • 승인 2023.01.02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간 39주년 신년사-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원예사업과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이주상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애독자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은 39년간 농업선진국을 지향하며 농업현장의 신기술, 신영농의 정보제공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농촌을 이끌어주시는 분들과 기술정보 등을 소개하는 코너는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농정의 전략목표를 충족시키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 농민여러분들은 참 힘든 시기를 보내셨습니다. 봄철 대형 산불과 여름 폭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 청정부지 치솟는 유가와 농자재 값 인상으로 농업생산성을크게 저하시켰고 농민분들의 한숨이 깊어져갔습니다.

강원도는 농업인분들의 걱정과 한숨을 덜어드리고자 올해 농업 면세유 지원사업과 비료값 인상차액 지원사업 등 농업 경영 안전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반값농자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지금까지 17개 일부 품목에 대해 넓은 대형영농 중심으로 지원했는데, 이제는 3백 평 이상, 3천 평 이하 대다수 일반 농민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게,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의 창간 3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귀지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