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9주년 신년사 -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애써온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의 노고에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은 전국 곳곳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농업인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기후변화, 시장개방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업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과 같이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전문 언론의 역할이 컸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이 농업인의 변함없는 동반자로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우리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충청남도 또한 농업과 농촌, 농업인들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의 가치를 기억하며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언론과 든든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면서 ‘힘쎈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의 창간 3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일구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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