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 취임식 개최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는 지난달 15일(수) 대회의실에서 제8대 임성찬 회장(경방농산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성찬 회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해 향후 3년간 시장도매인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서울대학교 김완배 교수, 건국대학교 김윤두 교수,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시의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 등 내빈과 약 100여 명의 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구 진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임성찬 회장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시장도매인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계신 만큼 시장도매인 제도의 정립과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전을 통해 “임성찬 회장님의 연임과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전국 2위의 공영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을 회장님을 비롯한 시장도매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제8대 임성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힘을 실어주는 시장도매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도매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힘을 하나로 엮어서 힘차게 달려 나가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13일 임시총회를 통해 제8대 연합회 임원 및 제2대 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정산조합) 운영위원 선출 과정에서 당선돼 연합회 회장직과 정산조합 조합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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