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화훼복합유통센터 결실을 위한 밑거름’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제3차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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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화훼복합유통센터 결실을 위한 밑거름’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제3차 총회 개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03.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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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이사장 이홍천, 채헌주 사무국장)는 지난달 2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제3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는 과천시 신계용 시장, 과천·의왕 이소영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김진웅 시의장,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등 내빈과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회원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회 이홍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해주신 한 분 한 분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청했다. 회원 여러분의 얼굴을 마주하니 과천화훼복합유통센터 건립에 굉장히 큰 가능성이 느껴진다”면서 “몇 개월이 지나면 40년 동안 함께해왔던 동료가 흩어집니다만, 센터 부지 확보와 임시판매장 건설 등 희망이 보이는 상황에서 오늘 정기총회는 다 같이 힘을 모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 날 총회는 협회 경과보고, 화훼유통복합센터 사업계획 보고, 결산 보고, 협회 정관 수정, 임원 선출 순으로 이뤄졌다. 협회 이홍천 이사장은 재선출 돼 연임하게 됐다.  

한편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는 과천화훼인들 및 화훼 단체(과천화훼협회, ㈜과천화훼산업체컨소시움,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과천시 주암동화훼번영회, 과천화환협회 등)가 주축이 되어 구성 돼 과천화훼단지를 대표하고 있다. 협회는 과천 신도시개발(주암/과천동 일원)에 따른 화훼인들의 재정착과 과천시의 숙원사업인 과천화훼복합유통센터 건립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에 다년간 LH와 과천시와의 협의 하에 화훼임시판매부지(약 2.7ha(8167평), 주암동 물사랑로 일원)에 건립(23년 9월 예정)을 진행하고, 나아가 과천시 스마트시티 계획에 발맞추어 과천화훼복합유통센터의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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