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기원, 개발 다래 신품종 통상실시 계약식
상태바
강원농기원, 개발 다래 신품종 통상실시 계약식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03.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달 21일 자체 개발한 토종과일 다래 우수 신품종(9개)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실시는 증식, 생산, 조제, 양도, 대여, 수출 등의 행위를 하는 것으로, 품종보호권 출원·등록한 다래 9품종 이다.

이번 통상실시 계약으로 ‘치악산토종다래영농조합법인’, ‘다래팜핑’, ‘김씨네농장’, ‘청운농장’ 등 4업체가 2026년까지 3년간 20.5ha에 식재할 수 있는 12,300주를 농가에 공급할 수 있다.

농기원에서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다래’ 통상실시로 종묘생산·판매 등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농업인은 다양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예연구과 원재희 과장은 “농업인 소득향상과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