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자조금, 서울강남고속터미널 꽃상인회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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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자조금, 서울강남고속터미널 꽃상인회와 간담회 가져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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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과 (사)경남절화연구회 전수익 회장, 경기도장미연구회 정수영 회장, 파주장미연합회 박인수 회장, 김해대동화훼작목회 정윤재 회장, 김해시화훼작목회 오관석 회장, 화환재탕방지사업단 정태식 단장, 자조금협의회 이만백 이사, 한국화훼농협 방진배 센터장 등이 생산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서울강남터미널경부선꽃도매상가운영회(경부선 상인회) 박종모 회장, 강남꽃도매상가(호남선 상인회) 정종정 회장이 함께 했다.

호남선 상인회와의 간담회는 지난달 18일 밤에 열렸고, 경부선 상인회 간담회는 19일 새벽 1시가 넘어서까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생산자 대표들은 최근 농가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터미널 꽃 상인회 휴가 일정 등과 관련해 우려를 전달하고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또한 상인회 회장들과 국내 절화 유통 현황, 가격 동향, 꽃 수입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생산자 대표들과 상인회 회장들은 “생산과 유통이 상생해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하고 화훼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화훼자조금 김윤식 회장은 “앞으로 상인회 회장님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주요 사안을 의논하고 함께 사는 길을 찾을 것”이라며 “자조금협의회는 대한민국 생산자들을 대표해 우리 농가의 권익보호와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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