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벼멸구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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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멸구 방제 총력
  • 월간원예
  • 승인 2013.10.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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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멸구 방제 총력

 

전북 임실군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막바지 철저한 벼멸구 방제로 쌀 안정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날씨가 지난해에 비해 일조량이 많고 적산온도가 높아 벼농사 생육에 적합한 기상여건으로 유효 줄기수가 늘어나고 벼 알수가 증가되어 지난해에 비해 조생종벼는 약3%, 중만생종은 5%정도 증수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올해는 후기에 피해를 많이 주는 벼멸구가 7월 초에 중국에서 일찍 날아와 고온으로 비래량이 늘고 있어 방제를 소홀이 할 경우 중만생종에서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철저한 방제를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벼멸구 발생량증가에 따라 전 필지를 대상으로 긴급방제를 위해 지난 3일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벼멸구전용약제를 선정했다.

사업비 9700만원을 지원하며 6일까지 마을에 농약을 공급을 완료해 오는 10일까지 5일간을 긴급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벼멸구, 혹명나방, 문고병 등 전필지에 병해충방제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마을 앰프방송, 좌담회 등 전직원이 현장지도에 전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063-640-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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