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상태바
치유농업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 김예지
  • 승인 2023.06.30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북농기원은 지난 19일에 열린 ‘2023년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지난 19일 ‘2023년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시·군 치유농장 및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 40명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총 16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적으로 기초과정 13회, 실습 등 심화과정 3회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장 품질인증을 대비한 교육으로 기초과정 100시간과 심화과정 50시간 총 150시간이며,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자원(식물·동물·곤충) 활용 방안,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치유농업시설 안전·위생관리,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이 모든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치유농장 품질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법 개정을 통하여 ’24년에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가 도입되도록 노력을 하고있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 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졍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 앞으로 도민에게 정신적, 육체적 건강회복을 돕는 전북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에 힘쓰는 등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