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스마트농업을 위한 드론용 농자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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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스마트농업을 위한 드론용 농자재 확대
  • 이지우
  • 승인 2023.08.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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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는 스마트 농업과 관련하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농자재 구축을 위해 항공시비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 (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스마트 농업과 관련하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농자재 구축을 위해 항공시비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보는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을 대비하여 완효성 비료(CRF), 관주용 비료(WSF), 항공시비자재에 대한 제품군을 확대하여 변량시비(Variable fertilization)기술 적용에 대비하고 있다. 변량시비는 토양환경을 파악한 후 살포할 비료량을 산출하여 위치에 따라 가변적으로 비료 살포가 가능하게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최근 스마트 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이 확대됨에 따라 드론을 통한 정밀 농업이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곧 적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정밀 농업은 1단계(모니터링) - 2단계(처방) - 3단계(농작업)- 4단계(결과분석)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드론 매핑(Mapping)과 같은 영상촬영기술과 비료의 변량시비 기술이 결합하여 생력화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누보는 국내외 농촌사회가 고령화 인구 증가로 인한 인력 부족, 농자재비 상승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드론전용 NK비료 ‘스카이NK(액상)’와 ‘천하NK(입상)’를 통하여 웃거름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카이NK’ 는 항공방제 전용 액상 웃거름 비료로서 노즐 막힘없이 완전 용해된 액체 상태로 되어있으며, 생육기용(17-0-10) 결실기용(4-0-18)로 구분되어 있으며 바로 희석하여 수도작(1200~1500평), 원예작물(900~1200평)에 사용가능하다. 

작물에 필요한 미량요소와 누보의 기능성 물질인(NPS, Nousbo Plant Synergist)이 함유되어 뿌리 생장을 촉진하고 불량환경성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

‘천하NK(39-0-6)’는. 입상 제형의 고함량 NK비료로서 적은 양으로도 넓은 지역에 살포가능한 고효율 생력화 제품으로 입제살포기를 이용하여5kg/10a(맞춤비료, 가지거름 생략비료) 3.3kg/10a (완효성 비료)를 출수 15~25일 전에 이삭거름 처리시기에 처리한다. 

이와 같은 무기질 비료와 함께 수용성 규산 액제인 ‘올쏘규산파워’, 유칼립투스 오일 원료의 해충관리용 자재인 ‘해충박살’을 항공방제전용으로 출시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최근 드론을 이용한 시비가 예년과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항공방제를 위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항공시비용자재 제품뿐만 아니라 생력화 제품에 있어서 누보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완효성비료(CRF), 관주용비료(WSF) 제품군을 확대해 국내 농업 환경에 맞는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에 맞춰가겠다. 앞으로도 ㈜누보는 저탄소 · 친환경 제품을 늘려 스마트 농업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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