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전남 화순 복숭아 호우피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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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전남 화순 복숭아 호우피해 현장점검
  • 이혁희 국장
  • 승인 2023.08.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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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27일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화순 지역 복숭아 농가(174ha/352농가) 대부분에서 열매 떨어짐 피해가 발생했다. 나무에 달린 복숭아도 열매가 터지거나 물러지는 피해가 나타나고, 탄저병 등 세균성 병해충이 발생해 올해 생산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호 청장은 “열매 떨어짐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영농현장서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피해 농장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벌여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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