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달의 추천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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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달의 추천보호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09.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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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빠르고 확a한 효과, 
‘액스라지’와 ‘마이트킹’ 

경농의 액스라지 액상수화제는 신규물질인 플룩사메타마이드 성분 약제로 나방 방제에 효과가 탁월하다. 아이속사졸린계 신규계통으로 기존 약제에 대한 교차저항성이 없다. 방제가 어려운 고령 나방 유충에도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며, 24시간 내의 빠른 치사효과와 함께 우수한 지속성도 보인다. 과수에 처리 시 노린재에 대한 우수한 기피효과를 나타내 나방과 노린재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으며 과수의 총채벌레류에 대해서도 활성이 우수해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마이트킹은 신규계통의 살충제로 다른 약제와 구별되는 작용점을 가지고 있어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가진 응애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응애류 신경계의 억제성 글루타민성 수용체에 작용하며 신경전달을 교란해 이상현상을 일으켜 빠른 살비효과를 발휘하고 약효 지속성이 우수하다. 응애의 알, 약충, 성충 등 모든 생육단계에 걸쳐 효과가 우수하며 꿀벌 및 천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에어로졸 소독제, 
버튼만 누르면 ‘끝’

저온저장고의 낮은 온도에서는 세균이 서식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세균은 5℃ 정도까지 활발하게 번식하고, 이보다 낮은 저온에서도 활동을 잠시 멈출 뿐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저장고가 깨끗이 소독되지 않은 상태라면, 아무리 우수한 과실을 수확했더라도 출하 직전 상품성이 급감할 수 있다.
㈜탑프레쉬의 에어로졸 소독제는 식품첨가물 성분으로 이뤄져 잔류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장고 가운데에 제품을 놓고 버튼을 누르면 소독제가 분사돼 저장고 구석구석의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한다.
사용 범위도 다양하다. 농산물 저온 저장고는 물론 선과 작업장이나 수송 트럭, 컨테이너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400㎖ 1병 제품으로 약 10평 범위를 소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탑프레쉬 육동준 사업팀장은 “농산물 입고 최소 24~28시간 전 에어로졸 소독제로 저장고를 소독하면 농산물을 장기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SG한국삼공

저항성 진딧물의 방제 전문약
‘빅스톤’ 입상수화제

SG한국삼공의 진딧물 방제약제 ‘빅스톤’ 입상수화제는 침투이행성이 강한 설폭시민계통의 “설폭사플로르” 와 침달성이 우수하여 약제가 묻지 않은 곳까지 방제가 가능한 니아신계통의 “플로니카미드” 를 주성분으로 하는 진딧물 방제 전문 약제이다. 
빅스톤 입상수화제는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약효발현 속도가 매우 빠르며 침달성이 매우 우수하여 약제가 묻지 않은 잎 뒷면뿐만 아니라 잎이 말린 경우에도 방제가 가능하므로 진딧물 방제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살충 작용기작이 기존약제와 달라 약제에 대한 교차저항성이 없어 저항성이 발현된 진딧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환경 및 인축에 안전하여 유용곤충 및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는 돌발해충 미국선녀벌레에도 등록되어 있어, 살포직 후 빠른 섭식독 및 흡즙저해 효과로 작물 피해의 진전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시켜준다. 

 

상상 그 이상의 살충제 
‘제라진’ 유제

‘제라진’ 유제는 최근에 개발된 약제로 “메타-디아마이드계“ 계통의 “브로플라닐라이드 5%”의 성분이다. 최근에 개발된 물질로 작용기작(Group 30)의 계통 약제로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 유입을 차단하여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 마비, 변형을 유발하여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한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추 칼라병(바이러스병)은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해 주어야 한다. 제라진 유제는 고추 `꽃노랑총채벌레에 매우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총채벌레 뿐만이 아니라 나방, 벼룩잎벌레, 굴파리 등을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이다. 
이 약제는 담배나방(고추), 파밤나방(딸기, 무, 배추, 상추, 수박, 시금치, 양상추, 참외, 파), 배추좀나방(배추) 등의 나방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약제이다.

 

 

동방아그로

과수나방, 채소나방, 벼룩잎벌레 박멸 
‘모스킬’ 액상수화제

동방아그로의 ‘모스킬’ 액상수화제는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과다한 자극을 막아주는 GABA유입을 차단함으로써 강한 자극에 의한 경련 및 마비, 변형, 구토를 빠른 시간에 유도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약제이다.
과수 복숭아순나방, 채소 파밤나방, 담배나방 등 주요해충에 대한 약효가 2주이상 지속되며,나방에 대한 살충제 활성이 떨어지는 낮은 기온과, 살충제 유실이 우려되는 잦은 강우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특히 저항성 나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87개 작물 등록으로 PLS에 적합한 약제
‘알지오’ 유탁제

나방전문 살충제인 ‘알지오’ 유탁제의 주성분인 피리달릴(미분류)은 최근 나방 방제에 주요 역활을 담당하던 디아마이드 계통 약제 저항성 관리가 큰 이슈가 되며 부각되고 있는 성분으로 기존약제와는 전혀 다른 계통의 살충제이다.
알지오는 복숭아순나방, 파밤나방, 담배나방,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인시목 해충에 활성이 높은 약제로 강력한 접촉독 및 식독으로 작물 표면에 접촉하거나 작물체를 섭식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알지오는 항산화작용 억제를 통해 ATP합성을 방해하여 세포를 괴사시키고 근력저하를 유발 해충의 섭식을 빠르게 중단시킨다. 또한 알지오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과 함께 강화되는 농산물 안전관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이다.
 

 

 

 

누보

완효성 질산태 성분을 함유한 마늘, 
양파전용 밑거름 ‘넌마늘 난양파’

‘넌마늘 난양파’는 완효성 질산태 질소가 함유된 동계작물(마늘, 양파) 전용 밑거름이다. 일반 범용 복합비료가 아닌 마늘, 양파의 재배형태와 생육에 맞춘 비료로서 동절기 이후 봄이 되면 뚜렷한 생육 차이를 보인다. 특히 완효성 질산태가 함유되어 발아후 저온기간 동안 영양성분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체내 양분 축적을 원활히 하여 동해 및 냉해 경감에 효과적이다. ‘넌마늘 난양파’의 완효성 코팅 성분은 발아 후 초기에 일부 용출되며, 초봄 1차 추비시기에 다시 용출이 시작되어 저온기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 초기 생육을 빠르게 해준다. 또한 수용성 부식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토양 내 양분이용효율을 증가시켜 뿌리의 조기 활착 및 생육을 촉진한다. 사용량은 50kg/10a로 정식 7~10일전에 밑거름으로 토양혼화처리한다. 

질산태 질소 50% 함유, 입상 형태의 관주/양액 비료 
‘누보 하이스피드’

‘하이스피드’는 잔여물 없이 깔끔히 용해되는 입상 형태의 고품질 100% 수용성 관주/양액 비료이다. 질소 성분에 요소태가 없고 암모늄태(50%) 및 질산태(50%)로만 구성되어 있어 작물 흡수율이 매우 높다. 관주, 엽면시비, 토양 표층 시비 등 모든 시비가 가능하며 Mono 타입으로 입자 하나하나에 성분이 균일하게 되어 있다. 생육단계에 따라 초기용(23-5-15+TE), 중기용(17-17-17+TE), 후기용(15-5-27+TE), 관리용(6-6-42+T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주/양액 시설이 없어도 토양 살포 후 물을 주면 깨끗하게 녹기 때문에 관주 시설이 없는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토양 시비할 경우 밑거름, 웃거름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이용성이 높으며 비흔이 남지 않아 엽채류·과채류에 엽면시비 및 일반 살포하여도 품질에 영향이 없다. 

 

 

팜한농

프리미엄급 효과의 흡즙해충·나방 전문약
‘싸이캅’ 유상수화제

팜한농의 ‘싸이캅 유상수화제’는 흡즙해충과 나방을 동시에 방제하는 고기능성 살충제로, 나방은 물론 진딧물, 담배가루이, 굴파리, 총채벌레 등에 빠른 섭식 억제효과를 발휘한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효성분이 잎과 줄기로 빠르게 침투하고, 방제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57개 작물 117개 항목에 등록돼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도 걱정 없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코팅 재료가 햇빛에 분해되는 
국내 최초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는 원예작물의 생육에 최적화한 ‘한번에아리커’에 국내 최초로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한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제품의 차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원예용 복합비료 조성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 질소는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돕고, 완효성 비료 성분은 생육 후기까지 꾸준히 용출되며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웃거름을 자주 주는 작물과 멀칭재배 및 저온기 정식 작물에 사용 시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팜한농의 광분해 기술(에코뮬라)이 적용된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돼 환경 보전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농협케미컬

흑색썩음균핵병 종식 선언! 
‘카디스’ 

농협케미컬의 흑색썩음균핵병 특효약인 ‘카디스’는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우수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겸비한 종합살균제이다. 특히, 병원균의 포자 발아기부터 균사 신장기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작용하므로 마늘, 양파 등의 흑색썩음균핵병에 우수한 방제 효과를 가진다. 또한, 토양 처리시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토양에 존재하는 병원균뿐만 아니라 식물체내로 침입한 병원균까지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카디스는 입제 및 액상수화제 2가지 제형으로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물을 심기 전 카디스 입제는 토양혼화처리, 액상수화제는 분무 후 토양혼화처리를 통해 흑색썩음균핵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액상수화제는 마늘의 파종전 종구침지처리로도 사용 가능하며, 월동 후 마늘 및 양파 생육기 경엽처리를 통해 잎마름병 등의 병해 방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김장 준비는 배추 뿌리혹병 방제부터!
뿌리혹병 전문약 ‘혹안나’ 

뿌리혹병 전문약제인 ‘혹안나’는 김장배추 재배를 위한 고품질 배추 생산의 필수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혹안나는 뿌리혹병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므로 연속하여 사용할수록 균의 밀도를 줄여 더욱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뿌리혹병의 종류(레이스)에 관계없이 약효가 우수하며, 높은 잔효성으로 60일 정도 약효가 지속되므로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내성균 발현에 문제가 되지 않아 다른 약제와 교대로 살포하지 않아도 되며, 후작물 및 주변작물에 약해가 없고 환경에도 안전한 약제이다.
‘혹안나골드’ 세립제는 동력살포기로도 쉽게 살포가 가능하여, 기존 분제 제품과 비교하여 노동력 및 살포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분진이 날리지 않아 작업자에게 쾌적한 살포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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