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과제계획심의회 통해 신규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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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과제계획심의회 통해 신규과제 논의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10.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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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남농기원은 ‘2024년 연구개발사업 기관고유 과제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신규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4년 연구개발사업 기관고유 과제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신규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실시한 과제계획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과제는 △작물(5) △농업경영(1) △원예(5) △가공(5) △곤충(1) 등 5개 분야 총 17과제로 분야별 심의를 개최해 통과됐다. 이번 과제계획심의회는 대학교수, 전문 농업인,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연구개발 목표 및 수행내용의 적절성, 농가 현장 실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토의해 평가를 진행했다. 
경남농기원은 외부위원 대상 과제계획심의회 개최 전에, 제출된 과제제안요구서에 대해 부서별 검토와 내부위원들의 사전검토회를 거쳤으며,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간 전체 연구원의 자체 심층토론회를 통해 내실화를 다졌다. 
과제계획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우리 도 기관고유 사업으로 2024년 수행 예정인 주요 연구과제는 △‘지역단위 스마트농업을 위한 데이터아키텍처 구현’, △‘데이터 기반의 농가 생산성 향상 방안 연구’, △‘키위 활용 고부가 가공기술 개발’, △‘경남 시설원예 친환경 수경재배 기술개발 및 현장 실용화’ 등이 포함됐다.
김영광 연구개발국장은 “내년도 연구사업의 심도 있는 추진을 통해 미래 50년 먹거리 농산업을 육성하고 현장수요에 대응하여 미래 농업 발전과 현장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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