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소 ‘풀멍 이끼 테라리움 DIY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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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소 ‘풀멍 이끼 테라리움 DIY 키트’
  • 김예지
  • 승인 2023.10.0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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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키트 ⑯

바람에 작은 나뭇잎 따위가 많이 떨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오소소’라고 한다. 
오소소는 지친 이의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DIY 키트 제작을 바탕으로 살랑 부는 바람에 작은 나뭇잎들이 떨어지는 숲속의 모습을 담아내 일상 속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오소소의 ‘풀멍 이끼 테라리움 DIY 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끼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 수 있게 제작됐다. 복잡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나의 작은 숲에서 풀멍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제품 특징
◎ 이끼의 놀라운 힘

이끼는 토양을 안정화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자기 무게의 5배의 물을 흡수해 토양침식을 방지한다. 더불어 토양 중의 유기물질과 영양소를 흡수해 토양품질을 향상시키고 생태계 건강 유지에 기여한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과정을 통해 기후 조절에 기여한다. 1㎡당 나무 275그루와 동일한 효과를 주며, 공기 정화식물 대비 1200배 정화효과를 준다.

◎ 테라리움 관리
생육 적정온도는 15~25℃로 직사광선이 아닌 간접광이 들어오는 곳에서 잘 자란다. 무엇보다 환기가 잘되고 시원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공중습도를 유지하고 물주기는 과습되지 않도록 하루에 1~2번 가볍게 분무질을 해준다. 이끼는 타 식물과 달리 건조해지면 휴면상태가 된다. 이 경우에는 이끼를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다시 사용하면 된다.

 

제품구성

식물(휘토니아, 비단이끼), 유리 용기, 배양토, 마사토, 버미큘라이트, 훈탄, 색모래, 장식돌, 스푼, 설명서 등 
 

제작방법

1. 마사토를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부은 후 훈탄을 뿌리듯 넣어 배수층을 만든다.

2. 스푼을 사용해 유리 바깥쪽으로 버미큘라이트를 한 바퀴 넣어 준 후 색모래도 한 바퀴 넣어 준다.

3. 배양토를 모두 부어 준다.

4. 식물(휘토니아)과 장식돌을 배치한다. 이때 돌은 식물 옆이나 뒤쪽에 배치해 주는 것이 좋다.

5. 남은 마사토를 활용해 식재한 식물 주변을 채워주고 배양토 위에 이끼를 얹어준다. 식물들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무질을 충분히 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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