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달의 추천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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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달의 추천보호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10.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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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흰가루병 초기 방제 효과 우수,
‘크린캡 유제’

㈜경농의 대표 흰가루병 전문약제인 ‘크린캡 유제’는 저농도, 저약량으로도 흰가루병을 확실하게 방제한다. 발병 전(발병초기)부터 예방살포시, 병원균의 분생포자의 발아저해 효과가 강력해 2차 감염을 방제하고 균사신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크린캡 유제’는 펜티오피라드 성분으로 만들어져 침투이행성이 탁월해 약제가 닿지 않는 부위까지 약효를 나타내고 약효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크린캡 유제’는 흰가루병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 병해인 잿빛곰팡이병도 탁월하게 방제하기 때문에 시설재배 농가에겐 필수 약제라 할 수 있다. ‘크린캡 유제’는 작물 및 환경에 매우 안전하기 때문에 작물 생육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배추 정식 전 뿌리혹병에 효과적!
‘미리카트’ 액상수화제

경농의 ‘미리카트’ 액상수화제는 시아노이미다졸계로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다. 역병, 노균병 전문약제로 뛰어난 예방효과를 나타내며 2차 감염 및 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약흔 문제가 적고, 잔효성과 내우성이 뛰어나 환경친화적이다.
특히 배추 뿌리혹병에 효과적으로 내성균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토양 혼화처리제보다 약효가 좋으며 포트관주처리로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배추묘가 심겨진 곳에 약제가 처리되기 때문에 유실 우려가 적고 비가 와도 사용이 사용이 가능해 정식 전 포장 조건과 관계없이 가능하다. 
 

 

 

SG한국삼공

응애, 총채벌레, 나방 방제 전문약
‘응전’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주)의 ‘응전’ 액상수화제는 15%의 ‘아사이노나피르’와 4%의 ‘클로르페나피르’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응애방제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사이노나피르 성분은 2021년 선보인 신물질로 새로운 작용기작인 글루탐산 수용체 결합을 응애 이상현상을 유도한다.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가진 응애에도 빠른 효과를 보인다. 클로르페나피르 성분은 응애 뿐만 아니라 총채벌레, 나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또한 접촉독 및 소화중독에 의해 빠르고 강력한 방제효과를 보이며, 알에서 성충까지 전 세대에 걸쳐 방제 효과를 보인다. 온도에 의한 영향이 적으며 저항성 응애와 총채벌레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적용대상 작물로는 감(단감 포함), 감귤, 고추(단고추류 포함), 대추, 딸기, 배, 복숭아, 사과, 수박, 참외, 포도에 등록되어 응애와 총채벌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오래가는 우수한 효과! 탄저병 전문 종합살균제
‘프로키온’ 액상수화제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는 우수한 효과와 오래가는 지속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서 살포 즉시 잎 표면의 병원균을 저지한다. 발아한 포자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효과와 함께 감염균의 포자형성과 생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 효과 겸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되어 지속적으로 재분배되므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약제이다.  
채소작물 고추(잎), 들깨(잎), 배추, 양파, 오이, 파, 호박, 딸기, 수박, 인삼, 잔디, 참외 외 기타 고구마, 멜론, 당귀, 더덕, 층층갈고리등굴레, 무, 비름, 부추, 쑥갓, 쑥부쟁이, 아스파라거스, 아욱, 양배추, 양미나리(샐러리), 참나물, 산마늘(명이나물), 상추(양상추포함), 아로니아, 취나물과 과수작물 감, 감귤, 대추, 배, 복숭아, 사과, 자두, 포도 등 41개 작물에 등록돼 있으며, 안전성 또한 기존의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보다 높기 때문에 폭염 뒤 집중호우와 습해피해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를 효과적으로 동시 예방할 수 있는 종합살균제이다. 
 

 

 

 

동방아그로

곰팡이균에 강하고 지속적인 보호효과 발휘!
‘솔루션’ 액상수화제

동방아그로의 ‘솔루션’ 액상수화제는 살균제로 곰팡이균에 대한 다양한 작용기작을 일으킨다.
사이아조파미드3%+발리페날레이트5%, 저독성, 어독성2급 등 23개 작물 노균병에 등록완료 됐다.
또한 배추, 시금치, 양파 등 무인항공기도 등록된 상태이다.
‘솔루션’ 액상수화제는 곰팡이균에 대한 호흡제해, 포자발아억제, 균사생장억제, 포자형성저해 등 다양한 작용기작이 나타난다.
또한 뛰어난 물리성을 지닌 액상수화제로 내우성과 강한 침달성이 있고, 지속적인 보호효과 및 강한 직접처리 효과를 발휘한다.
 

 

 

경제적인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몬스터’ 입제

동방아그로가 선보인 ‘몬스터’입제는 원예용 토양 살균제로 펜사이큐론 성분이 함유된  약제이다. 
EBI 내성이 생긴 흑색썩음균핵병에 우수한 살균효과를 보이는 ‘몬스터’ 입제는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경제적이다. 또한 라이족토니아에 의한 토양 병해에도 효과적이다. 
사용방법은 물에 희석해 사용하지 않고 사용 약량을 잘 지켜 토양 전면에 잘 살포한 후 토양과 잘 섞어주면 된다. 입제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탁월한 치료효과를 발휘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누보

고품질 혈액을 효소 분해, 해조 추출물이 포함된 
천연 아미노산 영양제 ‘엔플러스 효소아미노’

누보의 ‘엔플러스 효소아미노’는 유기농업자재로 아미노산 원료 중 최고급으로 꼽히는 동물 혈액을 사용, 효소 분해한 아미노산과 고농축 해조 추출물을 함유한 복합 천연 아미노산 영양제다. 아미노산은 작물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강산을 사용한 많은 아미노산 영양제는 아미노산 분해 과정 중 구조가 파괴되는 경우가 있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제조 공정 중 생성되는 다량의 염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반해 ‘엔플러스 효소아미노’는 효소 분해를 통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L형 유리아미노산 및 17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작물에 빠르게 흡수되고 별도의 대사과정 없이 작물에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작물 성장 및 생육 증대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해조 추출물까지 함유되어 광합성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작물 스트레스 저항성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벼를 비롯해 다양한 엽채류 및 과채류에 처리가 가능하고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되어 제품을 활용하여 유기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질산태 질소 50% 함유, 입상 형태의 관주/양액 비료 
‘누보 하이스피드’

‘하이스피드’는 잔여물 없이 깔끔히 용해되는 입상 형태의 고품질 100% 수용성 관주/양액 비료이다. 질소 성분에 요소태가 없고 암모늄태(50%) 및 질산태(50%)로만 구성되어 있어 작물 흡수율이 매우 높다. 관주, 엽면시비, 토양 표층 시비 등 모든 시비가 가능하며 Mono 타입으로 입자 하나하나에 성분이 균일하게 되어 있다. 생육단계에 따라 초기용(23-5-15+TE), 중기용(17-17-17+TE), 후기용(15-5-27+TE), 관리용(6-6-42+T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주/양액 시설이 없어도 토양 살포 후 물을 주면 깨끗하게 녹기 때문에 관주 시설이 없는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토양 시비할 경우 밑거름, 웃거름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이용성이 높으며 비흔이 남지 않아 엽채류·과채류에 엽면시비 및 일반 살포하여도 품질에 영향이 없다. 

 

 

팜한농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에 탁월한 토양처리제
‘미리본 입제’

팜한농의 ‘미리본 입제’는 마늘 파종 및 양파 정식 시 한 번만 처리하면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효과가 탁월한 토양처리제다. 양파의 경우 노균병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토양 속 병원균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방제하기 어려운 토마토, 딸기, 호박의 시들음병에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하며 참외, 오이 등의 흰가루병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토양 처리를 통해 작물의 뿌리 활착을 증진시켜 초기 생육을 도와주고 경엽처리 효과를 높여 방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코팅 재료가 햇빛에 분해되는 
국내 최초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는 원예작물의 생육에 최적화한 ‘한번에아리커’에 국내 최초로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한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제품의 차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원예용 복합비료 조성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 질소는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돕고, 완효성 비료 성분은 생육 후기까지 꾸준히 용출되며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웃거름을 자주 주는 작물과 멀칭재배 및 저온기 정식 작물에 사용 시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팜한농의 광분해 기술(에코뮬라)이 적용된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돼 환경 보전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농협케미컬

총채벌레부터 나방, 가루이, 굴파리까지 한번에!
채소원예 해충 종합컨트롤 ‘다트롤’ 

농협케미컬의 ‘다트롤’은 채소원예 해충방제 전문약제로 총채벌레부터 나방, 굴파리, 가루이, 응애까지 방제가 까다로운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국내에 없던 신규물질이기 때문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보여 기존 약제에 감수성이 저하된 해충에도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섭식독 및 접촉독을 겸비한 다트롤은 효과발현이 빨라 해충으로부터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방지한다. 또한, 바이러스 매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농산물의 상품성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트롤은 채소·원예류에 발생하는 총채벌레, 나방 등 문제해충에 대한 종합적 방제 효과가 뛰어나 최근 농가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고추, 배추, 딸기, 토마토 등 50여 개의 채소·원예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소량으로도 우수한 효과 발휘!
원예용 종합살충제 ‘토리치’

‘토리치’는 나방 전문인 디아마이드 계통의 약제이지만 특이한 작용기작으로 나방뿐만 아니라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종합살충제이다.
토리치는 해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치사시키는 작용기작을 갖고 있어 적은 약량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약제에 대해 저항성을 나타내는 해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으로 다른 약제와 혼용할 필요 없이 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등 다양한 해충을 한번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해충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로 매개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확산을 빠르게 차단하여 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토리치는 고추, 수박, 토마토, 파 등 채소뿐만 아니라 감귤, 복숭아, 사과, 배 등의 과수를 포함한 90여 개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에도 적합한 약제이다. 또한, 넓은 스펙트럼을 활용하여 여러 해충 발생을 초기부터 억제하므로 작물 생육 초기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해충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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