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의 측창개폐의 새로운 시도 “폴리메트 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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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의 측창개폐의 새로운 시도 “폴리메트 G3”
  • 이지우
  • 승인 2023.11.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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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지엠 코리아 이준용 상무이사

(주)이지엠 코리아는 낙농 선두기업으로서 미국 Boumatic과의 독점 계약으로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착유기 1위를 달리고 있는 회사다. 이지엠 코리아는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체계를 잡아가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을 적극 개발·도입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폴리메트’ 역시 간편하면서도 획기적인 자동개폐 측창시스템이다.

 이준용 상무이사

이지엠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폴리메트 G3’는 캐나다 기업 VENTEC사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개발된 Ventilation(환기) 시스템으로 축사는 물론 우리나라 플라스틱 온실에도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시설재배에서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온실 환기를 극대화해서 작물 생육에 적합한 온실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많은 원예 온실이 측창개폐 시스템을 통해 이를 조절하고 있다. 원격이나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진 곳도 있으나, 대부분 여전히 수동개폐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비닐 소재를 열고 닫다보니 내구성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

(주)이지엠 코리아가 선보인 ‘폴리메트 G3’는 공기층을 담고 있는 에어커튼으로 연중 자연광을 온실 내부로 들이면서도 외부와의 차단을 통해 온습도 조절이 용이한 자동 환기 시스템이다.
(주)이지엠 코리아가 선보인 ‘폴리메트 G3’는 공기층을 담고 있는 에어커튼으로 연중 자연광을 온실 내부로 들이면서도 외부와의 차단을 통해 온습도 조절이 용이한 자동 환기 시스템이다.
폴리메트 G3는 외부 온도가 영하 7.7℃ 일 때 내부는 8℃ 이상을 유지토록 해준다. 

이지엠코리아가 선보인 폴리메트는 공기층을 담고 있는 에어커튼으로 연중 자연광을 온실 내부로 들이면서도 외부와의 차단을 통해 온습도 조절이 용이한 시스템이다.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량에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도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어 일소피해나 고온에서도 자유로운 점은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이지엠코리아 이준용 상무는 폴리메트가 축사 환기 시스템으로 개발됐으나, 원예 작물 재배에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농가에서 가장 먼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생산성 향상과 영농비 절약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 폴리메트는 기본적으로 자연광을 투과하면서도 공기층을 통해 습도와 외부공기, 해충을 차단하기 때문에 온실의 내부 환경 제어에 효율적이며,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일단 비닐 측장보다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리페어킷을 통한 유지보수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수리에 어려움을 겪을 일도 없어 현장에서 충분한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폴리메트는 공기를 주입해서 개폐하는 방식으로 센서를 통한 자동개폐를 지원한다. 또 우리나라 온실 작목의 특성에 맞는 규격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시공 과정이 간단해 농가가 적용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이 상무와 일본에서 온 기술자.

이준용 상무는 이지엠 코리아가 앞으로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요소요소의 실용성을 살린 스마트농업 기술업체로 농가에 참신한 제품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1차 산업의 스마트농업이 굉장히 거대한 담론으로 언급되는 것을 볼 때마다 농업 현장과 거리가 있다는 점을 느낍니다. 저희 이지엠 코리아는 보다 실체가 있고,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도입해 스마트농업 실현에 한 발작씩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6년부터 쌓아온 기술력과 농업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폴리메트를 비롯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계속해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031) 761-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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