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달의 추천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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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달의 추천보호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3.1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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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흰가루병 초기 방제 효과 우수,
‘크린캡 유제

㈜경농의 대표 흰가루병 전문약제인 ‘크린캡 유제’는 저농도, 저약량으로도 흰가루병을 확실하게 방제한다. 발병 전(발병초기)부터 예방살포시, 병원균의 분생포자의 발아저해 효과가 강력해 2차 감염을 방제하고 균사신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크린캡 유제’는 펜티오피라드 성분으로 만들어져 침투이행성이 탁월해 약제가 닿지 않는 부위까지 약효를 나타내고 약효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크린캡 유제’는 흰가루병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 병해인 잿빛곰팡이병도 탁월하게 방제하기 때문에 시설재배 농가에겐 필수 약제라 할 수 있다. ‘크린캡 유제’는 작물 및 환경에 매우 안전하기 때문에 작물 생육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저항성 회피가 핵심!
내성균에 우수한 ‘푸사리언’ 

흰가루병은 약제에 대한 내성이 낮아 동일한 약제를 연용해 처리했을 때 저항성 발현 등 관리가 쉽지 않다. 때문에 2가지 이상 다른 계통의 제품을 번갈아 가며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종합 살균제 ‘푸사리언’은 병원균의 호흡을 저해해 에너지원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기작을 갖는다. 이로인해 방제 병해 범위가 넓고 예방 및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흰가루병뿐만 아니라 잿빛곰팡이, 갈색무늬, 검은별무늬, 점무늬병 등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작물 안전성이 높아 과수의 개화기ㆍ유과기ㆍ고온기, 채소류 유묘기ㆍ생육기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SG한국삼공

가루이류 등 미소해충 방제의 진정한 강자!
‘빅카드’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주)의 ‘빅카드’ 액상수화제는 강한 침투이행성 약제로 접촉독과 소화중독의 이중 살충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클로로니코티닐 계통의 살충제로 ‘클로티아니딘’ 8% 성분의 미소해충 방제 제품으로 과수, 채소, 수도 등의 매미목의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석류가루이를 전문적으로 방제함과 동시에 미소해충 진딧물류와 배나무이, 노린재류, 깍지벌레류, 딱정벌레목(벼물바구미, 잎벌레)에 뛰어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약제이다. 
약제 살포 후 1~2시간 이내에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2~3주 정도의 긴 약효를 안정적으로 지속시킨다. 또한, 해충 대부분의 생육단계에 방제효과가 있어 사용가능시기가 넓으며, 교차저항성의 발현이 적어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석류가루이” 등의 방제에 최적화된 약제이다. 
39개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으며, 가루이류뿐만 아니라 돌발해충, 진딧물, 깍지벌레, 노린재, 딱정벌레목 등의 방제할 수 있는 미소해충의 진정한 강자이다.

 

 

 

저항성 걱정없는 흰가루병 전문약
‘피리오’ 액상수화제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뛰어난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는 ‘피리오페논’ 8%와 ‘보스칼리드’ 15%를 함유한 흰가루병 전문약으로서 가지, 고추(단고추류 포함), 딸기, 멜론, 수박(복수박 포함), 오이, 장미, 참외, 포도, 호박(단호박 포함) 흰가루병에 등록되어 있는 제품이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하여 병이 발병한 후에 처리하여도 병반 형성 및 포자를 억제하여 우수한 치료 및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난방제 병해인 흰가루병은 포장 내에 연중 발생하며, 일시에 광범위하게 공기로 확산되는데 그중 식물조직 내에서 성장하여 방제가 어려운 내생 흰가루병에도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강한 휘산성과 침달성으로 약액이 묻지 않는 곳인 잎의 뒷면까지 약액이 재분배되어 방제가 가능하다. 
기존 흰가루병 약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흰가루병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꿀벌 및 수정벌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시설하우스 내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동방아그로

과수나방, 채소나방, 벼룩잎벌레 박멸
‘모스킬’ 액상수화제

동방아그로의 ‘모스킬’ 액상수화제는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과다한 자극을 막아주는 GABA유입을 차단함으로써 강한 자극에 의한 경련 및 마비, 변형, 구토를 빠른 시간에 유도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약제이다.
과수 복숭아순나방, 채소 파밤나방, 담배나방 등 주요해충에 대한 약효가 2주이상 지속되며,나방에 대한 살충제 활성이 떨어지는 낮은 기온과, 살충제 유실이 우려되는 잦은 강우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특히 저항성 나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87개 작물 등록으로 PLS에 적합한 약제
‘알지오’ 유탁제

나방전문 살충제인 ‘알지오’ 유탁제의 주성분인 피리달릴(미분류)은 최근 나방 방제에 주요 역활을 담당하던 디아마이드 계통 약제 저항성 관리가 큰 이슈가 되며 부각되고 있는 성분으로 기존약제와는 전혀 다른 계통의 살충제이다.
알지오는 복숭아순나방, 파밤나방, 담배나방,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인시목 해충에 활성이 높은 약제로 강력한 접촉독 및 식독으로 작물 표면에 접촉하거나 작물체를 섭식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알지오는 항산화작용 억제를 통해 ATP합성을 방해하여 세포를 괴사시키고 근력저하를 유발 해충의 섭식을 빠르게 중단시킨다. 또한 알지오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과 함께 강화되는 농산물 안전관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이다.

 

 

 

누보

고품질 혈액을 효소 분해, 해조 추출물이 포함된 
천연 아미노산 영양제 ‘엔플러스 효소아미노’

누보의 ‘엔플러스 효소아미노’는 유기농업자재로 아미노산 원료 중 최고급으로 꼽히는 동물 혈액을 사용, 효소 분해한 아미노산과 고농축 해조 추출물을 함유한 복합 천연 아미노산 영양제다. 아미노산은 작물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강산을 사용한 많은 아미노산 영양제는 아미노산 분해 과정 중 구조가 파괴되는 경우가 있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제조 공정 중 생성되는 다량의 염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반해 ‘엔플러스 효소아미노’는 효소 분해를 통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L형 유리아미노산 및 17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작물에 빠르게 흡수되고 별도의 대사과정 없이 작물에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작물 성장 및 생육 증대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해조 추출물까지 함유되어 광합성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작물 스트레스 저항성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벼를 비롯해 다양한 엽채류 및 과채류에 처리가 가능하고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되어 제품을 활용하여 유기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아미노산과 미량요소 함유, 뿌리발육에 도움이 되는 액상비료 ‘닥터조 뿌리영양제’

닥터조 뿌리영양제는 분갈이 필수품으로 아미노산과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균형적인 영양공급이 가능하며, 식물의 뿌리발육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액상비료이다. 특히 아미노산은 분갈이 시 손상된 식물 뿌리의 세포 생장을 돕고 지상부 생육에 도움을 준다. 식물의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증대에 도움을 주며, 겨울철 실내 건조한 환경에도 효과적이다. 수용성 붕소(0.05%)와 수용성 몰리브덴(0.0005%) 성분이 포함된 미량 요소 복합비료로 가정 내 모든 식물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사용 전 용기를 원을 그리듯이 흔들어 농축된 성분을 고르게 한 후, 물 1L에 제품을 약 2회(4ml) 펌핑해 희석 후 관주하거나 잎에 분무하면 된다. 누보의 닥터조 브랜드는 2023년 브랜드K에 선정됐으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며 국내 가정원예용 식물영양제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팜한농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에 탁월한 토양처리제
‘미리본 입제’

팜한농의 ‘미리본 입제’는 마늘 파종 및 양파 정식 시 한 번만 처리하면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효과가 탁월한 토양처리제다. 양파의 경우 노균병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토양 속 병원균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방제하기 어려운 토마토, 딸기, 호박의 시들음병에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하며 참외, 오이 등의 흰가루병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토양 처리를 통해 작물의 뿌리 활착을 증진시켜 초기 생육을 도와주고 경엽처리 효과를 높여 방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코팅 재료가 햇빛에 분해되는 
국내 최초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 

‘광분해 한번에아리커’는 원예작물의 생육에 최적화한 ‘한번에아리커’에 국내 최초로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한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제품의 차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원예용 복합비료 조성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 질소는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돕고, 완효성 비료 성분은 생육 후기까지 꾸준히 용출되며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웃거름을 자주 주는 작물과 멀칭재배 및 저온기 정식 작물에 사용 시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팜한농의 광분해 기술(에코뮬라)이 적용된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돼 환경 보전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농협케미컬

화상병 예방부터 폭넓은 병해방제까지! 
무기동제 ‘네오보르도’ 수화제 

농협케미컬의 ‘네오보르도’ 수화제는 화상병 예방약으로 떠오르고 있는 ‘네오보르도’는 기존 동제의 문제점인 약해 및 혼용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특별한 처방으로 제조된 동살균제이다.
네오보르도는 석회보르도액의 좋은 점을 그대로 갖추면서도 조제의 번거로움을 해결했으며, 동 성분이 천천히 이온화됨으로써 환경변화에 따른 약해 발생을 경감시킨다. 또한 작물에 잔류되지 않아 사용 시기 및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사과 및 배 화상병 등 현재 16개 원예작물의 다양한 병해에 등록되어있으며, 내성균 발생이 쉬운 세균병해는 물론 일반병해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수확 후부터 신초·꽃 발아 전까지 물 20L당 네오보르도 수화제 40g을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동절기 1회 처리로 장마전까지 잔디잡초 발생 억제
토양처리형 제초제 ‘쏘카바’ 

2023년 신제품인 ‘쏘카바’는 잡초의 발아 및 초기 생육을 억제하는 토양처리형 제초제로써, 1회 살포를 통해 장기간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잔디밭 전용 제초제이다. 특히, 약제 특성상 추동기 및 이른 봄(한식 전)에 약제처리를 하면 토양 표면에 균일한 처리층을 형성하여 잡초의 발아 및 생육을 효율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다. 또한, 발아전 및 발생초기의 일년생잡초 뿐만 아니라 다년생 화본과 잡초 및 광엽잡초에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쏘카바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은 10월 잡초발생 전부터 4월 중순 잡초 생육초기까지 토양표면을 잘 고른 다음 300평(1000㎡)당 약제사용량 4kg을 계량하여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또한, 전체 면적이 아닌 부분처리도 가능하며, 이때 손쉬운 살포법은 쏘카바를 종이컵 1컵(약 200g)에 담아 15평(50㎡, 7m×7m) 면적에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약량이 적어 뿌리기 힘든 경우에는 주변 모래와 섞어 증량하여 살포하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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