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배산학연협력단 김월수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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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배산학연협력단 김월수 단장
  • 월간원예
  • 승인 2013.10.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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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업농육성 수출배합격률 5% 향상
영양물질 집약시킨 배주스 피어볼 개발

수출전업농육성 수출배합격률 5% 향상
영양물질 집약시킨 배주스 피어볼 개발

전남 배산학연협력단은 수출장애요인을 개선하는 집중 컨설팅으로 전년대비 수출배 합격률을 5% 향상시켜 수출농가의 소득을 증대 시켰고 수출배 품질강화와 수출가능배 가공품 개발, 유기가공인증 획득 지원, 수입상 및 해외시장 담당자를 초청해 신품종 판로를 확보하고 배가공품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배가공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출을 위한 생산비 절감기술을 개발하고 배가공품 활성화를 위해 국제규모 박람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품질 안전한 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은 물론 국제기준에 맞춘 국제품질인증인 글로벌G.A.P.인증을 받아 수출물량을 적극적으로 증대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이고 과잉생산과 수급조절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로 상품화하는 가공산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남 배산학연협력단 성과
전남 배산학연협력단 김월수 단장(전남대 원예학과 교수)은 2008년부터 고품질배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배산업발전을 위해 전략을 세워놓고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김월수 단장은 전남 배산학연협력단과 배수출연구사업단까지 함께 이끌어 가고 있다.
전남배산학연협력단이 일구어낸 그동안의 성과는 수출장애요인을 개선하는 집중 컨설팅으로 전년대비 수출배 합격률을 5% 향상시켜 수출농가의 소득을 증대 시켰고 수출배 품질강화와 수출가능배 가공품 개발, 유기가공인증 획득 지원, 수입상과 해외시장 담당자를 초청해 신품종 판로를 확보하고 배가공품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갔다.
또한 배가공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생산비 절감기술을 개발하고 배가공품 활성화를 위해 국제규모 박람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김월수 단장은 설명했다.
나주지역수출농가의 경우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수출배합격률을 2009년의 50%에서 2012년에는 65%로 15%나 향상시켰고 과원구조에 따른 착과량 조사를 통한 수출배 품질향상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가공용배 농약사용 절감을 위한 방충 비가림 재배 연구와 가공용 배 품질유지를 위한 품종별 적과 한계수준도 구명했다.

배가공식품 활성화
특히 우리나라가 가장 취약한 것이 가공분야로 외국의 경우 생과의 40%는 가공품으로 만들어지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전체 과일의 10% 미만이 가공용으로 이용되고 있고 이중 배는 3% 미만이 가공에 이용되고 있으며 사과도 10%를 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현실에서 전남 배산학연협력단은 적과한 배와 비품 등 버려지는 배를 이용해 기능성  배쿠기와 피어볼, 기능성 배와인을 만들어 기존의 배와인와 차별화하고 배가공품 수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월수 단장은 배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특성화해 배의 약리성분을 데이터화해 논문을 쓰고 특허기술을 사업체에 이전하는 작업을 꾸준히 실천해 기능성 배주스는 대만과 홍콩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적과된 유과를 활용한 기능성 가공품 개발을 위해 유과채취용 앞치마를 개발 보급, 농가가 유과를 채취할 때 편이성이 제고했으며 농가가 이렇게 채취한 유과를 수거해 기능성 가공품원료로 이용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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